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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딸 아빠 다르더라, 돌 지나니 완전히 ♥이민정 닮아"[인터뷰②]

작성일: 2025.01.08 14:08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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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헌. 제공|넷플릭스
▲ 이병헌. 제공|넷플릭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오징어 게임2' 이병헌이 아내 이민정과 커피차 응원 뒷이야기를 전하며 딸 아빠가 된 소감을 밝혔다. 

전세계를 강타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프론트맨으로 활약한 이병헌은 8일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배우 이민정과 부부 배우로도 각기 활약중인 이병헌은 아내와 서로의 현장에 커피차를 보내 응원하는 등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는 알콩달콩한 부부애로도 관심을 받고 있다. 

이병헌은 "우리가 커피차를 작품할 때 보내는 건 서프라이즈다. 심지어 매니저도 저에게 이야기를 안 해준다. 문자로 이야기를 주고받고 그런다. 몰래 서프라이즈를 해주지 그걸 서로 알고 있지도 않다"면서 " 매 작품마다 보내준 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이병헌은 커피차에 있던 'MJ♥HB'는 직접 쓴 것이냐는 질문에 "그건 내가"라고 답한 이병헌은 "병헌 러브 마이클 조던"이라고 주장해 웃음을 안겼다. 

이병헌은 2023년 말 둘째를 얻어 딸 아빠가 된 바 있다. 그는 '딸 낳으니 좀 다른가?'라는 질문에 "많이 다르다고 느끼고 있다. 집에 있을 때 많이 안아준다. 남자애들은 뒤로 뻣대니까 무게보다 무겁게 느껴질 때가 있다. 딸은 그런데 다르더라"고 흐뭇해 했다. 

그는 "딱 붙어있고 말랑말랑. 그리고 귀여운 척, 남자애들을 키울 땐 전혀 못봤던 행동들이 있다"고 웃음지으며 "태어나서부터 1년 가까이는 완전히 저였는데 1년 지나면서부터 완전히 와이프 쪽으로 갔다"고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 

이병헌은 시즌1의 프론트맨으로 맨 마지막 순간 얼굴을 드러내고 역대급 신스틸러로 시선을 붙든 데 이어 시즌2에서는 오영일이란 이름으로 직접 게임에 참여하며 반전을 선사, 시즌3에서도 큰 활약을 예고했다.

누적 22억 시청시간을 기록한 넷플릭스 역대 최고 인기작인 '오징어 게임'을 잇는 시즌2는 지난달 26일 공개 이후 글로벌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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