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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 회장 진짜 너무 아쉽겠네' 영입 원했던 '26골 17도움' 특급 공격수, 이적 후 완벽 부활 성공...최근 3경기 5골

작성일: 2025.02.08 10:01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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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엄청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유벤투스는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의 스타디오 주세페 시니갈리아에서 열린 2024-25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4라운드에서 코모1907을 2-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랑달 콜로 무아니였다. 무아니는 전반 34분 선제골을 넣으며 유벤투스에 리드를 안겼다. 이후 전반 추가시간 유벤투스는 아산 디아오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무아니의 극장 페널티킥 결승골로 승리했다.

이로써 무아니는 최근 공식전 3경기에서 5골을 작렬하며 유벤투스의 새로운 에이스로 떠올랐다. 그는 최근 파리 생제르맹(PSG) 주전에서 밀리며 쫓기듯 유벤투스로 임대를 왔지만, 여기서 놀라운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프랑스 국적의 최전방 공격수인 무아니는 프랑스 FC낭트에서 프로 데뷔한 뒤, 2022년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독일)에 입단했다. 이어 그는 이곳에서 전성기를 맞이했다. 2022-23시즌 프랑크푸르트에서만 26골 17도움을 기록한 무아니는 단숨에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고, 2023년 여름 PSG에 입단했다. 당시 그의 이적료는 무려 9,000만 유로(약 1,353억 원)였다.

하지만 무아니는 이적료에 걸맞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그는 PSG 통산 54경기에 출전해 11골 7도움에 그쳤다. 아쉬운 활약에 주전에서 밀렸으며, 여기에 더해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무아니가 자신의 전술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외면했다.

결국 무아니는 돌파구를 모색해야 했고,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유벤투스 임대를 떠났다. 당시 무아니는 토트넘 임대설이 돌기도 했지만, 이를 거절한 뒤 유벤투스를 선택했다. 그리고 최근 3경기에서 5골을 넣으며 완벽히 부활했다. 이러한 무아니를 놓친 토트넘과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다니엘 레비 회장은 그의 활약을 지켜보며 영입에 실패한 것을 아쉬워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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