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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캐나다 오픈 2R 공동 2위…김세영-김효주 공동 4위

작성일: 2016.08.27 11:20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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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인지가 2016년 LPGA 캐나다 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티샷을 치고 있다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전인지(22, 하이트진로)가 캐나다 여자 오픈 2라운드에서 공동 9위로 뛰어올랐다.

전인지는 27일(이하 한국 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의 프리디스 그린즈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 여자 프로 골프(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 오픈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3개를 묶어 5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를 적어 낸 전인지는 스테파니 메도우(북아일랜드)와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1라운드를 4언더파로 마친 전인지는 1번 홀(파5)과 3번 홀(파2)에서 버디를 잡았다. 6번 홀(파4)과 7번 홀(파5)에서는 연속 보기를 하며 주춤했지만 9번 홀(파4)에서 다시 버디를 잡으며 이를 만회했다.

10번 홀(파4)부터 12번 홀(파5)까지 버디 2개 보기 1개를 기록한 전인지는 17번 홀(파4)에서 한 타를 줄였다.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두 번째 샷을 그린 위에 올렸다. 이글 기회를 잡은 전인지는 퍼트에 성공하며 2라운드를 마쳤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 전인지는 공동 13위에 올랐다. 올림픽을 마친 뒤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전인지는 단독 1위 아리야 쭈타누깐(태국 12언더파 132타)을 3타 차로 따라잡았다.

쭈타누깐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3라운드에서 무릎 통증으로 기권했다. 휴식을 취한 뒤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그는 2라운드에서만 8타를 줄이며 단독 2위로 뛰어올랐다.

김세영(23, 미래에셋)은 버디 9개 보기 4개를 묶어 5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김세영은 김효주(21, 롯데) 리디아 고(19, 뉴질랜드, 한국 이름 고보경) 허미정(27, 하나금융그룹) 최운정(26, 볼빅)과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

전인지, 김세영과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한 양희영(27, PNS창호)은 7언더파 137타로 공동 9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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