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쉽 보이그룹. 제공| 스타쉽엔터테인먼트
▲ 스타쉽 보이그룹. 제공|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가 올해 새로운 보이그룹을 론칭한다.

스타쉽은 올해 신예 보이그룹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스타쉽에 보이그룹을 론칭하는 것은 2015년 5월 몬스타엑스, 2020년 4월 크래비티 이후 약 5년 만이다.

스타쉽은 지난해 여름 ‘2025 뉴키즈 온 더 스타쉽’을 개최하고 스타쉽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 보이그룹 론칭 계획을 대대적으로 알렸다.

최근 스타쉽은 몬스타엑스, 크래비티뿐만 아니라 아이브, 키키 등을 가요계 최고 인기 반열에 올리며 대규모 글로벌 팬덤층을 형성한 ‘아티스트의 명가’로 자리매김해 ‘뉴 보이그룹’에 대한 기대가 커진다.

스타쉽에서 5년 만에 론칭하는 보이그룹은 그간 회사의 음악적 노하우를 집대성한 대대적인 작업이 될 전망이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과 탄탄한 트레이닝 제작 시스템 등을 통해 새 보이그룹을 인큐베이팅할 예정이라고 해 관심이 커진다.

스타쉽은 지난 3일 로고 모션과 스케줄 영상을 기습 공개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 파란을 몰고 올 보이그룹의 탄생을 예고하는 대형 프로젝트의 서막을 알리기도 했다. 이들은 연내 가요계 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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