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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서희, 10월 UFC 마닐라 출전…상대 152cm 단신 다니엘 테일러

작성일: 2016.08.30 10:58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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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보다 체격이 큰 상대와 싸워 온 함서희가 이번엔 비슷한 신장의 타격가와 맞붙는다.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UFC 여성 스트로급 파이터 함서희(29, 부산 팀 매드)가 오는 10월 15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97에 출전한다. 지난 3월 벡 롤링스 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경기다.

상대는 다니엘 테일러(26, 미국). 종합격투기 전적 7승 2패의 타격가다. 경기 6일을 앞두고 손가락을 다친 저스틴 키시의 대체 선수로 지난 7일 UFC 파이트 나이트 92에 출전했다. 준비 기간이 짧았지만 마리나 모로즈에게 1-2로 판정패했다.

함서희는 2007년 종합격투기에 데뷔해 23경기(16승 7패)를 뛰었다. 2013년 일본 쥬얼스 페더급(106파운드) 챔피언에 올랐고, 2014년 UFC 스트로급(115파운드)에 진출했다. 옥타곤 전적 1승 2패. 조앤 칼더우드에게 판정패, 코트니 케이시에게 판정승, 벡 롤링스에게 판정패했다.이번에 이겨야 승패 균형을 맞춘다.

옥타곤에서 한 체급 높은 상대들과 싸워 온 키 157cm의 함서희에게 테일러는 최적의 상대다. 테일러도 152cm로 단신에다가 함서희처럼 공격적인 스트라이커다. 마음 놓고 타격전을 펼칠 수 있다.

UFC 파이트 나이트 97은 오는 10월 15일 필리핀 마닐라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에서 열린다. 메인이벤트는 리카르도 라마스와 BJ 펜의 페더급 경기다. 헤비급 데릭 루이스와 마르신 티뷰라가 맞선다. SPOTV가 생중계한다.

UFC 파이트 나이트 97 대진

[페더급] 리카르도 라마스 vs BJ 펜
[헤비급] 데릭 루이스 vs 마르신 티뷰라
[여성 스트로급] 함서희 vs 다니엘 테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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