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안 맞고 이기는 UFC 챔프?…마이아, 최근 4경기 13회 타격 허용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하지만 쉽지 않다. 더군다나 세계 강자들이 우글거리는 UFC 옥타곤에선 살을 주고 뼈를 취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상처 또는 부상 없이 연승을 이어 가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그래서 주짓수 장인(匠人) 데미안 마이아(38, 브라질)의 최근 4경기 기록은 놀랍다. 경기 시간 29분 15초 동안 유효 타격 13회만 허용했다.
지난해 8월 UFC 190 닐 매그니와 경기에서 유효 타격을 하나도 맞지 않았다. 지난해 12월 UFC 194 거너 넬슨과 경기 15분 동안 맞은 유효 타격은 딱 2회였다. 지난 5월 UFC 198에서 맷 브라운에겐 10방이나(?) 맞았지만 대세에 영향은 없었다.
마이아는 28일(한국 시간) 캐나다 밴쿠버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UFC 온 폭스 21에서 카를로스 콘딧에게 1라운드 1분 52초 만에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이겼다.
콘딧에게 맞은 유효 타격은 단 한 대. 첫 번째 테이크다운으로 콘딧을 그라운드로 끌고 가 물 흐르듯 백 포지션을 잡았다. 그리고 너무 자연스럽게 콘딧의 목을 감아 탭을 받았다.

6연승을 달린 마이아는 UFC 웰터급 타이틀 도전권을 원한다. 먼저 도전자 자격을 얻은 랭킹 2위 스티븐 톰슨 다음 차례를 노린다. 옥타곤 인터뷰에서 "챔피언 타이론 우들리와 톰슨이 먼저 싸운다면, 난 다른 경기를 펼치지 않고 다음 타이틀전을 기다리겠다. 두 선수 승자와 싸우겠다"고 말했다.
그래플러 마이아의 작전은 뻔해도 막기 힘들다. 타이틀전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강자에게 안 맞고 이기려고 테이크다운을 노릴 것이다. 일단 넘기기만 하면 '안 맞고 이기는 챔피언'의 탄생 가능성이 커진다.
마이아는 UFC 홈페이지 인터뷰에서 가장 좋아하는 기술을 묻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상대가 날 다치지 않게 하고, 나도 상대를 다치지 않게 하면서 서브미션으로 이기는 것이다." 의미심장하다.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나고야 NOW] 김영범 "이제 좀 거슬리는 선수 됐구나" 자신감…'0.02초' 벌써 2주 뒤 목표 설정 "아시아 신기록 깨겠다"
2026-09-26
-
'이민성호 조심하자!' 북한, 판정 불만에 "나와 나와" 경기 거부 리액션...일본, '골+PK' 논란 속 1-0 승리 → 우즈벡과 4강 대결
2026-09-26
-
여자도 해냈다! 4쿼터 일본 맹추격 뿌리치고 극장 승리, 12년 만의 금메달+남녀 5x5 농구 동반 우승 쾌거!
2026-09-26
-
[나고야 NOW] 日 안방에 태극기 꽂았다…韓 여자농구, 일본 꺾고 12년 만에 金
2026-09-26
-
'대박' 제네시스 일냈다! WEC 데뷔 후 최고 성적→두 대 모두 '톱5' 그리드…“우연 아냐, 차가 계속 발전하고 있다”
2026-09-26
-
미쳤다! 안세영 하루 2경기 모두 승리 '53승 1패' 승률 98.15%...AG 개인전 2연패에 한 발 더→8강 진출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