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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 살아도 ‘판타스틱’하게…행복 찾는 이들 위한 응원 (종합)

작성일: 2016.08.30 15:09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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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타스틱'의 조남국 PD, 김현주, 주상욱, 박시연, 지수(왼쪽부터). 제공|JTBC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를 책임질 ‘판타스틱’한 멤버들이 모였다.

29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판타스틱’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김현주와 주상욱, 박시연, 지수, 김태훈과 연출을 맡은 조남국PD가 참석했다.

‘판타스틱’은 이판사판 '오늘만 사는' 멘탈갑 드라마 작가 이소혜와 '똘끼충만' 발연기 장인 톱스타 류해성의 짜릿한 기한 한정 연애담을 담은 드라마. JTBC가 ‘욱씨남정기’, ‘마녀보감’, ‘청춘시대’를 잇는 웰메이드 드라마 계보를 잇기 위해 선보이는 기대작이다.

연출을 맡은 조남국PD는 “행복한 삶에 대한 고민이 많은데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미래를 걱정하지 말고 주어진 현실에 행복하게 사는게 행복한 삶이 아닌가 한다. 그런 것들을 전달하기 우해 이 드라마를 만들게 됐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김현주는 까칠하지만 시한부의 아픔을 지닌 이소혜 역을 맡아 안방극장으로 돌아왔다. 김현주는 “작가님이 저를 높게 평가했다”며 “어려운 부분이 있기는 하다. 장르를 넘나들어야 하는 부분이 배우들에게는 힘들지만 이를 잘 해내면 묘한 희열이 있고, 재밌는 부분이 있다.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지만 재밌게 하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현주는 시한부 소재에 대해 “시한부라는 소재가 무거울 수 있지만 잘 표현해내는게 내 숙제인 것 같다. 연기력으로 모든 것을 해야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우주톱스타이지만 발연기를 하는 류해성 역을 맡은 주상욱은 연기를 못하는 연기를 해야하는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내 신인 때를 생각하고 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아니었다”며 “발연기라는 게 본인은 진지한데 남들이 비웃어 주는게 발연기라고 생각한다. 부담이 된다”고 밝혔다.

또한 주상욱은 이전의 무거운 캐릭터 대신 밝은 캐릭터를 입은 것에 대해 “사실 쉬고 싶었다. 일을 너무 많이 한 것 같다 그만 좀 하라고 주변에서 말해 정말 쉬려고 했는데 여기 있는 모든 캐릭터, 작품 자체가 재밌다. 그래서 또 일을 하게 됐다”고 유머를 섞어 설명했다.

박시연과 지수는 연상연하 커플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박시연은 “현장을 사랑하기 때문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일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 개인사와 드라마는 별개의 문제인 것 같다”고 말했다. 지수는 박시연에 대해 “시크할 줄 알았는데 따뜻하고 천사같다.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주고, 좋은 선배이자 같이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끝으로 멤버들은 시청률 공약에 대해 언급했다. 김현주는 5%를 넘길 시 아이돌 댄스를 커버하겠다고 선언했고, 지수는 사인회와 따뜻한 프리허그를 내걸었다. 주상욱은 김현주가 "아이돌 댄스"를 선언하자 “기부를 하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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