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판타스틱’ 박시연, 2년 만에 복귀하는 그에게 촬영장은 ‘행복한 곳’

작성일: 2016.08.30 15:17 장우영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판타스틱 박시연. 제공|JTBC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배우 박시연이 ‘판타스틱’을 통해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박시연은 29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판타스틱’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시연을 비롯해 김현주, 주상욱, 김태훈, 지수 등 ‘판타스틱’을 이끌어갈 출연진들이 함께 자리했다.

지난 2014년 방송된 tvN ‘최고의 결혼’ 이후 박시연은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그동안 박시연에게는 많은 일이 있었다. 개인사로 가슴앓이를 한 것. 박시연은 지난 5월 이혼의 아픔을 경험했다.

개인사를 뒤로하고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박시연은 ‘판타스틱’에서 백설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백설은 정치 명문가의 외며느리로 화려한 조명을 받지만 알고보면 노예와 다름없는 억압과 구박을 받으며 눈물을 삼키는 인물이다.

하지만 백설은 한때는 골목대장 노릇을 하며 동네를 주름잡았던 인물이다. 결혼 후 시댁식구들의 뒤치다꺼리를 감내하는 백설은 사춘기를 함께 보낸 친구들과 재회하며 점차 변화된 삶을 살기 시작한다. 시댁 식구들과 정면대결을 벌이는가 하면 일탈을 즐기며 시원한 반격을 하는 것.

특히 자신을 공주처럼 떠받드는 7살 연하남 상욱(지수 분)을 만나 짜릿한 데이트 등을 즐기면서 답답한 고구마녀에서 마성의 사이다녀로 상반된 두 가지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2년 만에 복귀하는 박시연은 “일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문을 연 뒤 “현장을 사랑하기 때문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개인사와 드라마는 별개의 문제인 것 같다”고 선을 그었다.

최근 대세로 올라선 지수와 호흡을 맞추는 박시연은 그에 대해 “실제 나이가 14살이나 차가 나고, 역할에서는 7살이나 차가 난다. (지수가)대세 배우이다 보니 잘 해줄 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들어 처음에는 미안했다”며 “그러나 지수가 현장에서 보인 연기에 대한 열정과 준비성 등으로 인해 편하게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박시연은 같이 연기하는 배우들이 잘 되는 데 대해서는 “지수도 지금 대세 배우로 자리잡고 있는 것 같아서 훨씬 더 많이 성장하는 배우가 됐으면 좋겠다”며 “송중기처럼 될 수 있겠지만 지금 송중기가 너무 하늘 높이 올라가 있어 잘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시연이 백설 역으로 출연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판타스틱’은 오는 2일 오후 8시 30분 첫방송된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