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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김현주, ‘갓현주’의 변신+아이돌 댄스가 궁금합니다

작성일: 2016.08.30 15:33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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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타스틱' 김현주. 제공|JTBC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배우 김현주가 ‘판타스틱’을 통해 또 한 번 연기 변신에 나선다.

오는 9월 2일 첫 방송되는 JTBC ‘판타스틱’에서 김현주는 핵사이다 돌직구 작가 이소혜 역을 맡았다.

그동안 김현주는 맡은 배역에 녹아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왔다. 가장 최근으로 거슬러 올라가도 지난 2014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에서 그는 차씨 집안의 장녀 차강심 역으로 출연해 유동근과 코믹한 모습을 보였고, 김상경과는 풋풋한 로맨스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물했다.

특히 지난해 방송된 SBS ‘애인있어요’에서 보여준 김현주의 연기력은 대단했다. 김현주는 쌍둥이 도해강과 독고용기, 1인 2역을 연기했는데, 해강이 사고 이후 4년 동안의 기억을 잃고 예전의 차가웠던 모습으로 돌아왔기 때문에 이를 연기하는 김현주는 4년 전 도해강, 독고용기로 살아온 도해강, 기억을 잃은 척 하는 도해강, 쌍둥이 동생 독고용기까지 사실상 무려 1인 4역을 맡은 셈이었다.

여러 캐릭터를 한 작품에서 연기하다보니 자칫 표현을 잘 해내지 못한다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깰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김현주는 네 명이 모두 다른 사람인 것처럼 소화해내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몰입을 도왔다.

이에 앞서 MBC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2011)에서는 단순한 다혈질에 쿨한 성격을 가진 한정원을 소화했고, JTBC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2013)에서는 치명적인 아름다운을 지닌 악녀로 활약했다.

이렇듯 김현주는 연기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다. 그런 김현주가 이번 JTBC ‘판타스틱’에서는 ‘이 구역의 미친X’ 이소혜로 다시 한 번 연기 변신에 나선다. 김현주는 이소혜 역을 맡아 까칠하지만 시한부의 아픔을 가진 캐릭터를 녹여낸다.

김현주는 “시한부 소재가 무거울 수 있지만 잘 표현해 내는게 내 숙제다. 연기력으로 모든 것을 답해야 할 것 같다”면서 “어려운 부분이긴 하지만 이를 잘 해내면 묘한 희열이 있고, 재밌는 부분이 있다”면서 이소혜 역을 맡은 소감을 털어놨다.

다시 한 번 연기 변신으로 안방극장 정복을 노리고 있는 김현주는 과거 출연했던 JTBC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을 떠올리면서 ‘판타스틱’의 목표 시청률을 5%로 잡았다. 그는 “5%를 넘길 시에는 배우들과 함께 아이돌 댄스를 커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연기 변신을 꾀하는 ‘갓현주’ 김현주의 변신 성공과 함께 아이돌 댄스를 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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