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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이상범 감독 선임 "3년 계약→체질 개선 위한 적임자"

작성일: 2025.03.12 13:02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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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범 감독 ⓒ 부천 하나은행
▲ 이상범 감독 ⓒ 부천 하나은행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이상범 감독이 여자농구로 온다.

부천 하나은행은 12일 "신임 사령탑으로 이상범 감독을 선임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고 발표했다.

이상범 감독은 남자농구에서 잔뼈가 굵은 지도자다. 안양 SBS와 KT&G 코치를 거쳐 2009-2010시즌 안양 KGC인삼공사 감독으로 임명됐다. 

2011-2012시즌 팀을 챔피언결정전 우승으로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 받았다. 또한 2013년과 2014년 남자농구 대표팀 코치로 활동했다. 

2017-2018시즌부터 2022-2023시즌 중반까지 원주 DB 감독을 맡으며 정규 시즌 우승과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을 달성했다. 이후 2023-2024시즌 일본 B2.리그 고베 스토크스에서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지난 3시즌간 하나은행을 이끌어 준 김도완 감독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상범 감독은 다양한 지도 경력과 뚜렷한 농구 철학을 갖고 팀의 우승을 이뤄낸 감독이다. 하나은행의 체질 개선 및 새로운 컬러 구축을 통해 팀을 잘 이끌어줄 수 있는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신임 이상범 감독은 "나를 믿고 선택해준 하나은행에 감사하다. 하나은행만의 팀 컬러를 구축해 팀의 체질 개선 및 최고의 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나은행은 빠른 시일 내 이상범 감독을 보좌할 코치진 구성을 완료해 2025-2026시즌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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