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 맨유' 후 복 받았다 래시포드, 잉글랜드 대표팀 복귀…케인+솔랑케와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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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삼사자 군단' 잉글랜드가 흥미로운 A매치 명단을 구성해 발표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로 새롭게 출발한 잉글랜드는 14일 오후(한국시간) 2026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에 나설 명단 26명을 공개했다.
잉글랜드는 유럽 예선 K조에 속해 있다. 라트비아, 알바니아, 안도라, 세르비아와 묶여 비교적 순탄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럽 예선의 경우 12개 조로 나눠 치르며 각조 1위가 본선에 직행하고 2위는 플레이오프로 본선 직행을 가린다.
오는 22일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알바니아, 25일 라트비아와 홈 2연전을 치르는 잉글랜드다. 최상의 선수 구성이 필요했고 눈에 띄는 몇몇 인물이 보였다.
가장 관심 받았던 인물은 마커스 래시포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성골이지만, 태업 논란과 사생활 문제가 겹쳤고 지난 1월 겨울 이적 시장 애스턴 빌라로 임대를 떠났다.
빌라에서는 빠르게 적응하며 리그 5경기 2도움, FA컵 2경기 1도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2경기 1도움으로 나쁘지 않은 실력을 보여주는 중이다. 소위 '탈 맨유'의 성공 사례로 꼽힌다.
2024년 3월 브라질, 벨기에와의 친선경기 2연전 이후 대표팀과 멀어져 있던 래시포드다. 그러나 투헬 감독이 꾸준히 관찰했고 대표팀에 호출했다.
토트넘 홋스퍼 스트라이커 도미닉 솔랑케도 부상에서 복귀하기 무섭게 투헬 감독의 눈에 들었다.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과 함께 전, 현직 토트넘 스트라이커의 힘을 보여주게 됐다.
혹시나 기대했던 제드 스펜스, 제임스 매디슨(이상 토트넘 홋스퍼)은 대표팀 승선에 실패했다. 대신 30대 중반의 조던 헨더슨(아약스)이 전격 부름 받았다.
영국 공영방송 '비비시(BBC)'는 '투헬의 첫 선수단은 피지컬을 강조하는 느낌이다. 래시포드, 헨더슨, 카일 워커 등이 그렇다'라고 평가했다.
최근 좋은 경기력을 보였던 자원들도 선택받았다. 아스널의 18세 마일스 루이스-스켈리, 댄 번(뉴캐슬 유나이티드) 등이 그렇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1-2차전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명단 (26명)
▲골키퍼= 딘 헨더슨(크리스탈 팰리스), 조던 픽포드(에버턴), 애런 램스데일(사우스햄턴), 제임스 트라포드(번리)
▲수비수= 댄 번(뉴캐슬 뉴나이티드), 레비 콜윌(첼시), 마크 게히(크리스탈 팰리스), 리스 제임스(첼시), 에즈리 콘사(애스턴 빌라)), 마일스 루이스-스켈리(아스널), 티노 리브라멘토(뉴캐슬 유나이티드), 자렐 콴사(리버풀), 카일 워커(AC밀란)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 에베레치 에제(크리스탈 팰리스), 조던 헨더슨(아약스), 커티스 존스(리버풀), 콜 파머(첼시), 데클란 라이스(아스널), 모건 로저스(애스턴 빌라)
▲공격수= 자로드 보웬(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 앤서니 고든(뉴캐슬 유나이티드),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마커스 래시포드(애스턴 빌라), 도미닉 솔랑케(토트넘 홋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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