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km 강속구에 4이닝 무실점…'두산 에이스' 콜어빈 "몸 잘 만들었다, 만족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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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척, 맹봉주 기자] 완벽한 4이닝이었다.
두산 베어스는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2-2로 비겼다.
승리 투수는 안 됐지만, 두산 선발 콜어빈은 자기 몫을 다했다. 가장 빠른 공이 무려 154km에 달할 정도로 힘으로 키움 타자들을 압도했다.
구종도 다양했다. 포심과 투심 패스트볼, 커브, 커터, 체인지업 등을 섞어 던졌다.
결과는 4이닝 4피안타 6삼진 무실점. 개막전 선발로 낙점된 콜어빈은 마지막 리허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경기 후 콜어빈은 "오늘(16일)은 모든 구종을 점검하는데 중점을 뒀다. 스피드, 구위, 로케이션 등 모든 부분에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인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스프링캠프 첫날부터 오늘까지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차근차근 몸을 잘 만든만큼, 정규 시즌에서 팬분들께 좋은 모습 보이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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