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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삼성 류중일 감독 "주루방해 판정, 다시 보면 주자 아웃"

작성일: 2016.09.01 16:49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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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정에 항의하는 삼성 류중일 감독과 선수들 ⓒ 삼성 라이온즈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그림으로 보면 주자가 아웃이다."

삼성 라이온즈 류중일 감독이 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앞서 지난달 31일 대구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나온 주루방해 아웃에 대해 말했다. 

3회초 2사 2, 3루에 김재현이 2루수 내야안타를 쳤고 3루 주자는 홈을 밟았다. 2루 주자 김하성도 홈에 도전했다. 그러나 삼성 2루수 백상원이 3루로 던져 김하성을 런다운으로 몰았다.  런다운 과정에서 김하성과 삼성 포수 이흥련이 부딪혔다. 주심은 주루방해를 선언했고 삼성은 아웃이라고 어필했지만 판정이 번복되지 않았다.

류 감독은 "(이)흥련이가 조동찬에게 던지고 빠졌다. 2루 주자가 조동찬을 피하기 위해 안쪽으로 돌았는데 그게 부딪혔다. 잔디 위에 넘어질 때 생긴 스파이크 자국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거기 있었던 심판들은 모두 주루방해를 선언했다. 합의 판정 사항이 아니라 더는 어필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먼저 피한 것은 (이)흥련이다. 뒤로 도는 주자도 순간적이라 확실하게 보지 못했을 것"이라고 한 류 감독은 "오심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그러나 경기 끝나고 영상으로 봤을 때는 주자가 아웃인 것이 맞다"고 언급했다.

[영상] 31일 삼성-넥센전 3회 주루방해 판정 ⓒ SPOTV 제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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