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오픈] 나달-조코비치, 16강행…커버도 3회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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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라파엘 나달(30, 스페인, 세계 랭킹 5위)과 노박 조코비치(29, 세르비아, 세계 랭킹 1위)가 US오픈 16강에 진출했다. 여자 단식에서는 안젤리크 커버(28, 독일, 세계 랭킹 2위)와 캐롤라인 보즈니아키(26, 덴마크, 세계 랭킹 74위)가 순항하고 있다.
나달은 3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2016년 US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3회전에서 안드레이 쿠즈네초프(25, 러시아, 세계 랭킹 47위)를 3-0(6-1 6-4 6-2)으로 이겼다.
나달은 2010년과 2013년 US오픈에서 우승했다. 지난해 3회전에서 떨어진 그는 3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리고 있다.
16강전에서 나달은 루카스 폴리(22, 프랑스, 세계 랭킹 25위)와 맞붙는다.
조코비치는 단식 3회전에서 미카엘 유즈니(34, 러시아, 세계 랭킹 61위)에게 1세트 경기 도중 기권승 했다. 조코비치가 1세트 4-2로 앞선 상황에서 유즈니는 왼쪽 다리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경기를 포기했다.
조코비치는 2회전에서 이리 베셀리(23, 체코, 세계 랭킹 49위)에게 기권승했다. 16강전을 앞두고 체력을 비축한 조코비치는 카일 에드먼드(21, 영국, 세계 랭킹 84위)와 8강 진출을 다툰다.
프랑스 테니스를 이끄는 쌍두마차인 조 윌프레드 송가(31, 세계 랭킹 11위)와 가엘 몽피스(30, 세계 랭킹 12위)도 16강에 진출했다.

여자 단식 3회전에서는 커버가 캐서린 벨리스(17, 미국, 세계 랭킹 158위)를 2-0(6-1 6-1)으로 가볍게 눌렀다. 올해 호주 오픈 우승자인 커버는 윔블던에서는 준우승했다. US오픈 최고 성적은 2011년 준결승에 오른 것이다.
커버는 3회전에서 엘리나 스비톨리나(22, 우크라이나, 세계 랭킹 19위)를 2-0(6-3 6-4)으로 이긴 페트라 크비토바(26, 체코, 세계 랭킹 16위)와 8강 진출을 다툰다.
전 세계 랭킹 1위 보즈니아키는 단식 3회전에서 모니카 니쿨레스쿠(29, 루마니아, 세계 랭킹 58위)를 2-0(6-3 6-1)로 물리치고 16강에 진출했다. 보즈니아키는 16강전에서 '제 2의 세레나'로 불리는 메디슨 키스(21, 미국, 세계 랭킹 9위)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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