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폭싹 속았수다' 정말 명작…염혜란에 펑펑 울었다"[인터뷰③]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영화 '아댱'의 유해진이 '폭싹 속았수다'에 푹 빠진 근황을 언급했다.
유해진은 16일 영화 '야당'(감독 황병국) 개봉을 맞아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선역과 악역을 오가며 다채로운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는 유해진은 "착한역보다 악역이 더 재밌다"면서도 "착한 역도 그렇고 악역도 그렇고 전형적인 것이 많다. 저도 많이 하지 않았나. 어떻게 벗어나야 하나, 그것이 숙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매번 벗어날 숙 있겠나. 그렇다면 '유해진 왜 저래' 소리 안 듣고 다행히 녹아있으면 좋겠다"며 "작품 또한 전형적이지 않고 신선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수많은 배우들이 OTT 로 활동 무대를 넓히고 있는 가운데 유해진은은 고집스럽게 스크린을 지키는 몇 안 되는 영화배우이기도 하다. "안 찾아서가 아닐까요?"라고 짐짓 너스레를 떤 유해진은 "영화에 인이 박힌 게 있다. 익숙해져 있다. OTT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영화 현장이랑 거의 비슷하다고도 한다. 하지만 안해본 시스템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이 있다"고 했다.
그러나 유해진은 "그래도 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이라면 얼마든지"라면서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를 언급했다.
그는 '야당'에도 출연한 '폭싹 속았수다'의 양관식 박해준에게 6부까지 봤다고 이야기를 했다며 "내가 굳이 찾아서 안 본다는 걸 알고 '봤어요? 거짓말?' 하기에 '나 봤어, 펑펑 울었어. 염혜란씨 미치겠더라'고 했다"고 웃음지었다.
유해진은 "정말 명작이다. 진짜 삶에 대해 그린 작품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달짝지근해' 때 잠깐 염혜란씨를 봤지만 평소에도 좋아하는 배우다. 정말 대단하시구나 했다. 정말 펑펑 울면서 봤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이상하게 제 상황에 대입해 보기도 하고 어렸을 적 생각도 하고 하니 엄마들이 저랬지 엄마 생각도 나고 그랬다"고 덧붙였다.
영화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제목인 '야당'은 마약판에서 브로커 역할을 하는 마약사범을 의미하는 은어다. '야당'은 16일 개봉한다.
관련 추천 기사
영화 관련 기사
-
변요한, '타짜' 시리즈 피날레 소감 "부담감이나 두려움은 없어"
2026-08-12
-
'스크린 데뷔' 스윙스, 얼굴 문신까지...'타짜: 벨제붑의 노래' 강렬 비주얼
2026-08-11
-
'암살자(들)' 허진호 감독, 영부인 저격사건 첫 영화화한 이유 "쉽지 않은 이야기"
2026-08-10
-
'암살자(들)' 슈퍼막내 이민호, 유해진·박해일과 첫 호흡 "인격이 품격임을 느꼈다"
2026-08-10
-
"균형있게 또 재미있게" 유해진과 현대사 만났다…'암살자(들)' 추석 출사표[종합]
2026-08-10
-
유해진, 설에는 '왕사남'→추석엔 '암살자(들)' "명절에 오니 좋네요"
2026-08-10
추천 콘텐츠
-
'대등왜' 나영석 PD "카더가든·도운·이채민·타잔, 향후 10년 같이 갈 것"
2026-08-12
-
'대등왜' 카더가든 "나영석 PD와 다음 예능? 절대 안 돼"...선 그은 이유
2026-08-12
-
'오디세이' 맷 데이먼 "주말마다 망친 IMAX 필름값 청구서 왔다"('유퀴즈')
2026-08-12
-
'대등왜' 데이식스 도운 "뒤늦게 알게 된 등산 콘셉트, 취업 사기 당한 느낌"
2026-08-12
-
'돌싱N모솔' 조지 "악플 고통에 방송 출연 후회...사회성은 있는 편"
2026-08-12
-
키스오브라이프, '더케이팝 치얼업' 네번째 아티스트 선정
2026-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