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비 회장 진짜 큰일났다' 최애 사령탑 찾았는데...'저 여기 남을래요'→"시즌 후에도 현 소속팀과 함께"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대형 변수다. 차기 감독 후보 1순위가 이적에 관심이 없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16일(한국시간)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은 토트넘 홋스퍼의 차기 감독 후보로 거론되는 중이다. 하지만 이라올라 감독은 자신의 미래를 본머스에 맡기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라올라 감독은 이번 시즌이 끝난 후 계약 기간이 1년 남게 된다. 자연스레 이적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소식통에 따르면 그는 이번 시즌 후에도 본머스에 잔류하는 것으로 마음이 기울었다”라고 설명했다.
스페인 국적의 이라올라 감독은 현역 시절 대부분을 아틀레틱 빌바오에서 뛰며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했고, 은퇴 이후 지도자로서도 뛰어난 커리어를 쌓아왔다.
감독으로서의 본격적인 명성을 얻게 된 것은 스페인 세군다 디비시온(2부 리그) 소속의 CD 미란데스를 맡았을 때였는데, 당시 그는 한정된 자원 속에서도 조직적인 압박과 빠른 전환을 앞세운 전술로 팀을 코파 델 레이 4강에 올려 화제를 모았다.
이후 2020년 라요 바예카노를 맡으며 2021-22시즌 라리가 승격을 이끌었고, 리그 초반 선두권 경쟁을 벌이며 자신의 지도력을 입증했다. 특히 바예카노 시절에는 전방 압박과 수비 밸런스를 절묘하게 조율하는 전술로 주목을 받았으며, 이 시기부터 그는 '전술가'라는 별명을 얻었다.
2023년부터는 본머스의 지휘봉을 잡았다. 그의 능력은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진가를 발휘했다. 본머스는 2023-24시즌 클럽 역사상 최고 승점인 48점을 기록하며 12위로 시즌을 마쳤다. 이번 시즌에는 더욱 까다로운 팀이 되며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성과로 인해 그는 2024년 3월과 2025년 1월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받는 등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자연스레 토트넘은 이라올라 감독을 차기 사령탑 후보 1순위로 점찍었다. 토트넘은 최근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경질을 고려 중이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선임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첫 시즌에 프리미어리그 5위를 기록했지만, 이번 시즌 내내 들쑥날쑥한 경기력을 보이며 팀을 하위권으로 추락시켰다.
이에 다니엘 레비 회장은 포스테코글루 감독 경질을 고려 중이며, 이라올라 감독을 낙점했다. 하지만 이라올라 감독의 본머스 잔류가 유력해지며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여자친구분, 1월에는 정말 죄송했습니다' PL 구단주가 영입생 여자친구에게 애걸복걸한 사연..."관계 회복 위해 움직였다"
2026-08-12
-
[오피셜] 손흥민 뒤 이을 토트넘 레전드 될까...'차기 주장감' 반더벤, 토트넘과 재계약 체결→계약 기간은 미공개
2026-08-11
-
'손흥민 토트넘 후임' 로메로, 이강인과 한솥밥 임박..."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결정했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어린 나이에 임대만 4번...시련 겪는 '제2의 손흥민' 양민혁, 이번에는 벨기에 베스테를로 임대 임박→반전 만들까
2026-08-11
추천 콘텐츠
-
"韓 축구 매우 안 좋은 상황" 박지성도 무거운 입 열었다…'심판 접대' 파문 속 KFA 대수술 착수→선거인단 100배 확대+전자투표까지 도입 검토
2026-08-12
-
[포토S] 박한동 회장, '한국 대학 축구의 발전을 위해'
2026-08-12
-
[포토S] '멋진 승부, 기대하세요'
2026-08-12
-
유럽 최강 가린다 '30년 만에 우승' 빌라vs'UCL 2연패 달성' PSG 격돌...슈퍼컵 정상의 주인공은?
2026-08-12
-
[포토S] 제21회 수려한합천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개막 미디어데이
2026-08-12
-
[포토S] 아주대 이규택, '우승을 목표로'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