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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슛 6개' KCC 김지후, 다시 보여준 개막전 임팩트

작성일: 2014.12.02 21:11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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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C 김지후 ⓒ KBL 제공

[SPOTVNEWS=신원철 기자] KCC 김지후가 '개막전 임팩트'를 다시 보여줬다. KCC는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전주 KCC 이지스는 2일 인천 삼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시즌 KCC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의 경기에서 88-77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9연패로 팀 역대 최다 연패(10연패) 타이 기록이라는 불명예를 안을 뻔했지만 타일러 윌커슨(30득점 6리바운드)의 활약과 김지후의 외곽슛 폭발이 어우러져 승리할 수 있었다.

득점을 올린 김지후는 이날 3점슛 9개를 던져 6개를 꽂았다. 20득점 가운데 18점을 3점슛으로 만들어냈고, 3점슛 6개는 개인 1경기 최다 기록이다.

4쿼터 리드를 잡는 3점슛이 그의 손에서 나왔다. 58-58 상황에서 한 방, 약 1분 뒤 다시 한 방을 꽂았다. 점수는 65-58로 벌어졌다. 경기 종료 31초 전에는 3점슛 라인에서 반걸음 떨어진 위치에서 과감하게 슛을 시도했다. 공이 깨끗하게 림을 가르자 KCC 선수들도 승리를 확신했다.

김지후 개막 직후 신인답지 않은 득점력을 보여주면서 오리온스 이승현, 동부 허웅과 함께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LG를 상대로 3점슛 8개를 던져 5개를 넣었다. 두 번째 경기에서도 4개를 집어넣었다.

하지만 KCC가 9연패에 빠진 사이 그의 득점도 침묵했다. 9경기 가운데 3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쳤다. 두자릿수 득점은 없었다. 평균 득점은 3.4득점. 하지만 이날 시즌 초반의 감각을 되찾으면서 연패 탈출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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