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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WC] '손흥민 석현준 없어도' 시리아전 무조건 이긴다

작성일: 2016.09.06 06:30 김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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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아전을 앞둔 한국 축구 대표 팀 울리 슈틸리케 감독. 사진=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김덕중 기자] 슈틸리케호가 두번째 관문 앞에 섰다. 손흥민(토트넘) 석현준(트라브존스포르)은 없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6일 말레이시아 파로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A조 2차전에서 시리아와 맞붙는다. 한국은 1일 중국을 3-2로 꺾고 승점 3점을 챙겼다. 막판 느슨한 경기 운영을 꼬집는 의견이 많다. 아직 갈 길이 멀다. A조에서는 한국과 함께 이란, 우즈베키스탄이 승점 3으로 상위 그룹을 형성했다. 러시아행 본선 직행 티켓은 조 2위까지 주어진다. 

중국전을 앞두고 석현준이 소속팀 적응 차원에서 빠지더니 시리아전에는 손흥민이 자리를 비웠다. 슈틸리케 감독은 대신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서 활약한 황의조(성남)를 뽑았다. 중국전에서는 원톱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제몫을 했다.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은 이름값을 했다. 나란히 A매치 데뷔전을 치른 황희찬(잘츠부르크) 오재석(감바 오사카)은 가능성을 확인했다. 

시리아는 FIFA(국제축구연맹) 랭킹이 105위로 A조에서 가장 낮다. 그래도 2일 우즈베키스탄 원정에서 대등한 승부를 펼쳤다. 점유율, 슈팅 수 등에서 큰 차이가 없었지만 0-1로 졌다. A매치 54경기 12골의 기록을 갖고 있고 주장 완장을 차고 있는 미드필더 압델라자크 알 후사인(알 네즈메흐)이 경기장 안팎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리아와 역대 전적은 한국이 3승 2무 1패로 우위. 이번에도 무조건 승점 3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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