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손자' 이정후 돌풍이 AL 서부 1위 텍사스까지 삼킬까…26일부터 3연전, SF는 벌랜더 출격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돌풍은 계속된다. 2루타 공동 1위로 25일(한국시간) 경기를 마친 이정후는 26일부터 사흘 동안 홈구장 오라클파크로 텍사스 레인저스를 맞이한다.
이번 주말 3연전은 두 팀 간 시즌 첫 맞대결이다. 텍사스와 샌프란시스코는 지난 시즌 한 차례 3연전을 벌였고 샌프란시스코가 2승 1패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 올 시즌 이정후를 필두로 기대 이상의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샌프란시스코가 홈에서 텍사스를 잡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에 올라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텍사스 레인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간 주말 3연전은 26일(토) 오전 11시 15분을 시작으로 사흘간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츠 OTT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이정후가 ‘캡틴 아메리카’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한국시간으로 지난 23일 MLB.com은 올해 3할 타율을 칠 수 있는 흥미로운 타자 6인을 선정했는데, 여기서 이정후가 저지와 함께 선정된 것이다.
MLB.com은 이정후가 올 시즌 가장 놀라운 팀으로 손꼽히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는 점을 주목했다. MLB.com은 이정후에 대해 단순히 타율만 좋은 것이 아닌 장타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장타 생산력은 25일 경기에서도 빛을 발했다. 이정후는 밀워키전에서 0-1 열세를 만회하는 1타점 2루타를 기록했다. 피트 알론소(뉴욕 메츠)와 함께 메이저리그 최다 2루타(11개)의 주인공이 됐다. 이정후는 주말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1위 텍사스 레인저스의 에이스 네이선 이볼디와 투타 맞대결을 펼친다. 이정후의 안타 행진이 텍사스와의 홈 3연전에서도 계속될지 국내 야구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두 팀 간 주말 3연전의 또 다른 볼거리는 이볼디와 샌프란시스코 저스틴 벌랜더의 맞대결이다. 이볼디는 현재 시즌 1승 2패, 평균자책점 2.64를 기록 중이다. 이볼디는 이달 1월 신시내티 래드 전에서 9이닝 동안 8탈삼진을 잡고 완봉승을 거두며 시즌 첫 승을 챙겼다. 벌랜더는 올 시즌 아직 승리 없이 1패만을 안고 있고, 평균자책점 5.47을 기록 중이다. 이볼디에 비해 평균자책점은 다소 높지만 베테랑의 위엄은 무시할 수 없다. 직전 LA 에인절스전에서 4회 말 볼넷 2개를 내주며 만루의 위기를 맞이했지만 무실점으로 넘기는 관록을 자랑했다.
이정후가 출전하는 텍사스와 샌프란시스코의 주말 3연전을 비롯해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 저지 등 최고 선수들의 활약이 펼쳐질 2025 메이저리그 주요 경기 생중계는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 채널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관련 추천 기사
메이저리그 관련 기사
-
김혜성 트레이드 진짜 타이밍 왔나…"다저스 사장은 새로운 팀을 찾아줄수 있다"
2026-11-04
-
비난받으면서 핵심 선수 내보냈는데 또? MLB에 파이어세일 하려는 팀 있다
2026-11-04
-
'다저스 또 트레이드설' 이번엔 사사키다, 그런데 일대일은 부족하다? 상대가 누구길래
2026-11-04
-
류현진 대업 가로 막았던 그 선수, 이렇게 초라해지다니… 결국 '손절' 선언 나오나
2026-11-04
-
설마 KBO행? 김하성 삼진 잡은 159km 파이어볼러는 왜 방출됐나 "해외 구단들의 관심받고 있다"
2026-11-04
-
[오피셜] 201cm·108kg 거구 좌완 트레이드…과감하게 유망주 포기, 18세 미래와 맞바꿨다
2026-11-04
많이 본 기사
-
내년에 KIA가 이만한 투수 데려올수 있을까…수술→149km 부활 성공 "동료들과의 시간, 소중한 추억이자 보물"
2026-11-04
-
"살인자" 외침에 결국 SNS 폐쇄…최악의 반칙 → 사망 비극, 충돌 골키퍼에게 쏟아지는 비난
2026-11-04
-
'충격! 韓 배드민턴 기대주' 돌연 기권, 첫 경기 4-11서 심유진, 결국 포기...코리아오픈 우승 도전 허무하게 끝→무슨 일?
2026-11-04
-
'한국 선수가 미국에서 무려 2위라니' 유니폼 판매량 2년 연속 2위 쾌거! 손흥민, MLS서 메시 다음...뮐러·레반도프스키·그리즈만 모두 제쳤다
2026-11-04
-
170억 투자 대실패→3년 연속 'FA 0입'…구단 수뇌부 전면 교체, 롯데 과연 이번에는 '지갑' 열까
2026-1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