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쏘니 대체자' 될 만 했다...'골골골골골골' 6경기 연속골 미친 활약→120년만 새 역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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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한때 손흥민의 대체자 후보다운 활약이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2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에서 울버햄튼 원더러스에 4-2로 승리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전반 24분 울버햄튼의 엠마누엘 아그바두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하지만 3분 뒤, 에디 은케티아가 동점골을 넣었다. 이어 은케티아는 전반 32분 자신의 멀티골을 완성하며 팀에 역전을 안겼다. 후반 5분에는 크리스탈 팰리스의 벤 칠웰이 쐐기골을 작렬했다. 이에 울버햄튼은 후반 17분에 터진 예르겐 스트란 라르센의 만회골로 추격했지만, 후반 41분 교체 투입된 에버리치 에제가 쐐기골을 넣으며 팀에 승점 3점을 안겼다.
이날 단 9분만 출전했음에도 골을 넣으며 연속골 행진을 이어간 에제다. 그는 이날 경기를 포함해 최근 6경기 연속골을 기록 중이다. 범위를 10경기로 늘리면, 8골 2도움이다.
특히 지난 18일에 있었던 맨체스터 시티와 2024-25시즌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는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에제의 활약에 힘입어 창단 120년 만에 첫 공식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잉글랜드 국적의 공격형 미드필더인 에제는 어린 시절, 아스날과 풀럼, 레딩 등 여러 유소년 팀을 거치며 성장했다. 이어 2016년 퀸즈파크레인저스(QPR)에서 프로 데뷔에 성공했다. 이후 2019-20시즌 QPR에서만 14골을 넣으며 주목받았고, 2020년 크리스탈 팰리스 이적에 성공했다.
이후 그는 크리스탈 팰리스의 에이스로 거듭난 뒤, 빅클럽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특히 최근 토트넘 홋스퍼가 에제를 적극적으로 주시했다.
영국 매체 ‘팀 토크’는 지난 2월 “토트넘은 손흥민을 사우디아라비아로 매각할 시, 에제 영입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그가 손흥민의 대체 자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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