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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외야수 헌터, 친정팀 미네소타 복귀

작성일: 2014.12.03 13:12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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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트로이트 시절의 토리 헌터 ⓒ Gettyimages/멀티비츠
[SPOTV NEWS=조영준 기자] 베테랑 외야수 토리 헌터가 친정팀 미네소타로 복귀했다.

미국의 스포츠 전문매체인 'FOX 스포츠'의 켄 로젠탈은 3일(한국시각) 헌터가 미네소타와 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헌터의 영입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던 팀은 텍사스 레인저스였다. 하지만 메이저리그 생활을 시작한 미네소타는 헌터에게 특별한 팀이다. 또한 미네소타는 텍사스보다 높은 금액을 제시했다.

올해로 39세인 헌터는 어느덧 불혹의 나이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은퇴할 시점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헌터는 친정팀에서 선수 생활을 마감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의사를 밝혔다.

헌터는 미네소타와 LA에인절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등에서 활약을 펼쳤다. 올 시즌을 끝내고 FA로 풀린 그는 시애틀 볼티모어 텍사스 등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하지만 헌터의 최종행선지는 미네소타였다. 미네소타를 선택한 또 다른 이유는 새롭게 감독으로 부임한 폴 몰리터 때문이다. 헌터가 미네소타 신인 시절일 때 몰리터는 팀의 간판 타자였다.


메이저리그 통산 2233경기에 출전한 헌터는 타율 2할7푼9리 331 홈런 1310 타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은 타율 4할4푼6리를 기록했다. 전성기 시절 헌터는 리그 최고 수준의 외야 수비로 주목을 받았다.

현재 수비 능력은 전성기보다 떨어지지만 장타력은 여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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