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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새 마무리 후보는 'FA 불펜 최대어' 밀러

작성일: 2014.12.06 14:14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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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키스가 앤드류 밀러를 영입했다. 내년 마무리 후보다. ⓒ Gettyimages/멀티비츠
[SPOTV NEWS=신원철 기자] 양키스가 좌완 불펜 앤드류 밀러를 영입했다. 유격수 디디 그레고리우스는 트레이드를 통해 데려왔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6일 "양키스가 밀러와 4년 3600만 달러에 계약했다. 또 애리조나-디트로이트와의 삼각 트레이드 끝에 그레고리우스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밀러는 이번 오프시즌에 FA로 풀린 불펜투수 가운데 가장 영입 가치가 높은 선수였다.

밀러는 2012년 불펜 전향을 통해 몸에 맞는 옷을 찾았다.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 동안 88경기 가운데 66경기에 선발 등판했고, 21승 28패, 평균자책점 5.78을 기록했다. 그러나 불펜 전향 후 3년 간 성적은 16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57로 좋아졌다.

양키스 브라이언 캐시맨 단장은 "계약 단계에서 이미 '네가 내년 마무리를 맡게 될 거다'라고 이야기했다"며 "양키스가 부활하기 위해 필요한 좋은 무기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밀너는 "쉬운 결정은 아니었다. 양키스는 다른 팀이 줄 수 없는 조건을 제시했다. 이번 계약은 나는 물론이고 가족에게도 좋은 일"이라고 전했다.

양키스는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데릭 지터의 뒤를 이을 유격수를 데려왔다. 양키스는 쉐인 그린을 디트로이트에 내주고, 디트로이트는 인디애나에 로비 레이와 도밍고 리바를 넘겼다. 인디애나는 양키스에 그레고리우스를 보내주면서 삼각 트레이드가 완성됐다. 캐시맨 단장은 브렌던 라이언과 그레고리우스를 상대 투수에 따라 번갈아 기용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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