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민, 앞으로 잘 부탁해' 토트넘, 새 사령탑 찾았다...'HERE WE GO' 기자 ""프랭크 감독과 협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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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장하준 기자] 손흥민과 호흡을 맞추게 될까.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7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브렌트포드의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데려오기 위한 본격적인 협상에 돌입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프랭크 감독은 젊은 선수 육성에 능하다. 이는 유소년 위주의 전략을 추구하는 요한 랑게 디렉터의 방향성과 잘 맞아떨어진다. 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을 앞두고 빠르게 후임 사령탑 선임을 마무리하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프랭크 감독은 덴마크 국적의 지도자로,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브렌트포드를 이끌고 있다.
그는 짧은 선수 경력을 마무리한 뒤, 1995년 고향 클럽 프레데릭스베르크의 U8 팀을 시작으로 코치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이후 덴마크 축구협회(DBU) 산하 U16, U17, U19 대표팀을 맡아 유소년 육성에 집중하며 지도자로서의 기반을 다졌다. 특히 2011년 U17 유럽선수권 준결승 진출과 U17 월드컵 본선 진출은 그의 지도력을 입증하는 성과였다.
이어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덴마크 수페르리가의 브뢴뷔 IF를 지휘하며 성인팀 감독으로서의 경험을 쌓았고, 이후 2016년 12월 브렌트포드의 수석 코치로 영국 무대에 진출했다.
그러던 중 2018년 10월, 딘 스미스 감독의 아스톤 빌라 이적으로 자연스레 브렌트포드의 새 감독이 됐다. 부임 초기에는 10경기 중 8패라는 부진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구단의 신뢰를 받으며 팀을 재정비했다.
그 결과 2019-20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플레이오프 결승에 진출했고, 2020-21시즌에는 스완지 시티를 2-0으로 꺾고 74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이뤄냈다.
프랭크 감독은 전술적 유연성과 데이터 기반의 선수 영입 전략으로 유명하다. 그는 4-3-3 포메이션을 선호하지만, 상대에 따라 전술을 유연하게 조정하며, 하이 프레싱과 빠른 전환 플레이를 강조한다. 또한, 스포츠 심리학을 전공한 그는 선수들과의 신뢰 구축과 멘탈 관리에 능하며, 이는 팀의 조직력과 응집력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브렌트포드는 프랭크 감독 체제에서 안정적인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2021-22시즌에는 13위, 2022-23시즌에는 9위를 기록하며 유럽 대항전 진출을 아깝게 놓쳤다. 하지만 브렌트포드를 프리미어리그에서 경쟁력 있는 팀으로 바꾸며 가치를 높였다.
이에 토트넘과 꾸준히 연결되는 중이다. 토트넘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결별을 발표했다. 토트넘은 지난 성과를 검토하고 심사숙고한 끝에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동행이 끝났음을 밝힌다. 그가 지난 2년 동안 보여준 헌신과 기여도에 큰 감사를 보낸다.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팀에 안겨준 단 3명뿐인 감독 중 한 명으로 기억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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