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감 불 붙었다' 김혜성 STL전 2타점 3루타→좌완 나오자 또 교체…다저스 7-3 승리, 커쇼 시즌 첫 승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우완을 상대로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김혜성이 메이저리그 데뷔 첫 3루타로 기대에 부응했다.
9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쉬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 9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데뷔 첫 3루타와 함께 2타수 1안타 2타점 1삼진으로 7-3 승리에 힘을 보탰다.
8일 세인트루이스와 경기 이후 2경기 연속 안타로 시즌 타율은 0.411에서 0.414로 올랐다. 이번 달 첫 타점이기도 하다.
김혜성은 7회 좌완 존 킹이 마운드에 올라오자 엔리케 에르난데스로 교체되어 경기를 마무리했다. 6이닝 동안 수비에서로 실수하지 않았다.
다저스는 2회 앞서갔다. 선두 타자 맥스 먼시에 이어 윌 스미스가 연속 안타로 주자를 쌓았고, 토미 에드먼의 안타로 선제점을 올렸다.
계속된 1사 1, 3루 기회에서 김혜성이 주자 두 명을 싹쓸이하는 3루타를 날렸다. 오타니 쇼헤이와 무키 베츠가 범타로 물러나면서 3득점으로 2회를 마쳤다.
4회 추가점을 냈다. 선두 타자 스미스가 3루타를 날렸다. 1사 후 에드먼이 1타점 2루타로 4-0을 만들었다. 1사 2루 득점권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김혜성은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됐다.
5회 세인트루이스가 추격했다. 연속 안타로 만든 1, 2루 기회에서 메이신 윈의 1타점 2루타가 나왔다.
6회에도 윌슨 콘트라레스의 2루타와 이반 에레라의 안타로 주자를 1, 2루에 쌓았고 알렉 뷰렐슨의 뜬공으로 1점을 더했다.
7회 양팀이 한 점 씩 주고받았다. 먼저 다저스가 2사 후 무키 베츠가 쏘아올린 솔로 홈런포에 힘입어 5-2로 달아났다. 세인트루이스는 2사 1, 3루에서 콘트라레스의 1타점 적시타로 추격했다.
다저스는 8회 샌프란시스코의 추격 의지를 꺾는 추가 점을 냈다. 선두 타자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볼넷을 골랐고 맥스 먼시가 우익수 앞 안타를 날렸다. 1사 후 마이클 콘포토가 몸에 맞는 볼로 주자 만루를 쌓았고 에드먼의 뜬공으로 6-3을 만들었다. 엔리케 에르난데스 타석에서 포수가 공을 놓친 틈을 타 3루 주자 먼시가 홈을 밟아 7-3으로 점수 차이가 멀어졌다.
다저스는 8회 태너 스캇을 마운드에 올려 삼자범퇴로 이닝을 끝냈다. 9회엔 마이클 코펙이 스캇을 대신했다. 선두 타자를 출루시켰지만 후속 타자 세 명을 출루시키지 않고 1이닝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선발투수 클레이튼 커쇼는 5이닝 6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이번 시즌 첫 승을 올렸다. 5경기 만에 거둔 쾌거. 탈삼진 7개를 더해 통산 탈삼진을 2983개로 쌓으며 3000개에 가까워졌다.
세인트루이스와 지난 두 경기를 내줬던 다저스는 시리즈 스윕은 당하지 않았다. 2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샌프란시스코와 승차는 1경기다.
관련 추천 기사
메이저리그 관련 기사
-
다저스 월드시리즈 진출도 장담 못한다…창단 최초 100승 감격 "많은 선수들이 희생했다"
2026-09-25
-
'5안타 5득점' 김혜성 우승 청부사인가? 작년엔 WS 트로피 들어올리더니, 올해는 트리플A '왕좌' 올랐다
2026-09-25
-
컵스가 1572억 선사한 이유 었었네! PCA 40-40 클럽 가입→ML 역대 7번째 위업 "나도 원했다" 감격
2026-09-25
-
'무릎 꿇은 애틀랜타' 로버츠 함박미소 짓겠네…가만히 있던 다저스 NLDS 직행 확정
2026-09-25
-
465억 타자, 고작 타율 0.204→근데 단장은 폭풍 칭찬 왜?…"무라카미는 특별한 존재"
2026-09-25
-
김혜성 때문에 트레이드→트레이드 인생 꼬였다…0경기 출장 날벼락 "내년엔 마이너 계약할수도" 충격 전망
2026-09-25
추천 콘텐츠
-
'남자 축구 4강행' 이민성 감독 "이영준, 늦게 온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중원 조합 바꿨을 때 문제 발생했어"
2026-09-25
-
'4강 한일전 성사!' 여자 축구, '윤수정 해트트릭' 8년 만의 4강 진출 쾌거!...우즈벡 상대 6-3 대승
2026-09-25
-
[나고야 NOW] 韓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 은메달…남동헌은 '전체 1위'
2026-09-25
-
[나고야 NOW] 세계 1위 임종훈-신유빈, 中에 통한의 역전패…AG 2회 연속 동메달
2026-09-25
-
[포토S] 손흥민, '행복한 미소'
2026-09-25
-
[포토S] 손흥민, '되찾은 미소'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