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영고 이재빈·안진우, 아시아실내조정선수권 첫 출전서 동메달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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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윤서영 기자] 하남경영고등학교 조정부가 국제 무대에서 값진 결실을 맺었다.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2025 아시아실내조정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하남경영고 이재빈(19세), 안진우(17세)가 U19-페어 종목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하남시조정협회 소속으로 함께 성장해 온 두 선수는 탄탄한 호흡을 바탕으로 처음 도전한 국제무대에서 당당히 입상에 성공했다.
특히 이재빈은 하남시조정협회 선수단과 함께 전국대회부터 차근차근 실력을 키워나간 결과 국제무대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하남경영고등학교 허선 교감은 "이번 아시아실내조정대회에서 뜻깊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다. 무엇보다도 저희를 믿고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하남시와 경기도조정협회 및 체육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하남경영고 조정부의 이름을 걸고 더욱 성장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하남시체육회 최진용 회장도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그는 "국제무대에서 기쁜 소식을 전해준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축하를 보낸다. 두 선수의 땀과 열정, 그리고 도전 정신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이처럼 자랑스러운 성과 뒤에는 하남조정협회의 체계적인 지원과 헌신이 있었다. 늘 선수들을 위해 애써주신 협회 관계자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다가오는 여름 전국대회에서도 하남조정협회 소속 선수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길 바라며, 하남시체육회는 여러분의 도전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하남조정협회는 생활체육의 저변이 전문체육의 성과로 이어지는 순기능을 강조해 왔다. 꾸준한 후원과 전문 선수 육성에 열을 올렸다.
올해는 하남시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조정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 중이며, 지역 기반 조정 스포츠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하남조정협회 윤종성 부회장은 "이 기회를 계기로 생활체육 조정지도자 배치를 실현하고, 중등부 선수 육성과 고등학교 선수들의 진로 연계를 위한 실업팀 창단의 꿈도 계속 이어가겠다"며 "다가오는 하계 전국조정대회에서도 국제무대의 기세를 이어 우수한 경기력을 발휘해, 협회가 시위 선양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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