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부상?' 김하성, 파울 타구 맞고 교체 아웃…"검사 결과 이상 없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부상 트라우마가 생길 법하다.
탬파베이 레이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원정 경기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에 1-4로 졌다.
김하성은 탬파베이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타율은 6경기 0.227(22타수 5안타)로 내려갔다.
아찔한 장면이 있었다. 7회초 세 번째 타석에 나온 김하성은 자신이 친 파울 타구에 왼쪽 발을 맞았다.
김하성은 큰 통증을 호소했다. 경기가 잠시 지연됐다. 잠깐의 치료 후 김하성은 계속 타석을 지켰다.
9구째 가는 끈질긴 승부 끝에 김하성은 삼진 아웃으로 물러났다. 탬파베이 공격이 끝나고 수비 차례인 7회말 교체로 나갔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다. 경기 후 탬파베이 케빈 캐시 감독은 "X-레이 검사 결과 문제는 없었다. 하루 뒤 김하성의 몸 상태를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김하성은 이번 시즌 부상으로 늦게 출발했다. 정확히는 지난해 10월 오른쪽 어깨 수술 여파로 치료와 재활에 전념했고, 올해 7월에서야 탬파베이 이적 후 첫 경기를 치렀다.
하지만 7월 5일 부상 복귀전에서 도루 도중 오른쪽 종아리 근육 경련으로 교체됐다. 이후 3일을 쉬었다.
팬들의 걱정을 샀다. 결과는 경미한 부상이었다. 김하성은 "몸 상태가 정상에 가까워진 느낌이다. 타격과 웜업 훈련을 했는데 느낌이 좋았다. 계속 훈련하면서 경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9일 김하성은 돌아왔다. 첫 타석부터 안타를 쳤다. 타구 속도가 무려 171km였다.
지난 겨울 탬파베이는 2년 2900만 달러(약 400억 원)를 주고 김하성을 영입했다. 스몰마켓인 탬파베이로선 큰돈을 썼다. 팀 내 연봉 1위가 김하성이었다.
골드글러브를 받은 내야 유틸리티 수비에 빠른 주루 스피드를 높이 샀다. 공격에서도 평균 이상의 점수를 줬기에 큰 계약이 가능했다.
미국 내 평가도 호의적이다. 현지 중계진은 11일 김하성의 플레이를 보고 "지금 상황에서 김하성이 정말 큰 역할을 했다. 수비가 너무 대단했다"며 "공격에선 김하성이 중심을 잘 잡고 공의 중앙을 그대로 치면서 정말 멋진 타격을 보여줬다. 배트에서 공이 맞고 날아갈 때 스윙의 마무리가 너무 좋아서 공이 쉽게 떨어지지 않았다"고 높이 샀다.
관련 추천 기사
메이저리그 관련 기사
-
'3할 또 무너졌다' 이정후 땅볼-뜬공-땅볼-삼진, 4타수 무안타→타율 0.297로 하락
2026-08-12
-
배지환 다칠 뻔, 부상 피했지만 '무안타 1삼진'…7회 교체 출전 송성문도 '무안타 1삼진' 침묵
2026-08-12
-
첫 10타자 퍼펙트, 7명 삼진! 이래서 다저스가 1억8200만 달러 썼다…돌아온 스넬 6이닝 10K 1실점 완벽투
2026-08-12
-
SNS 순기능? '유령 포크볼' 세이브 기념구 던져버린 신인, SNS 덕분에 한숨 돌렸다
2026-08-12
-
'ML 콜업 무력시위' 164.8km 대포 쾅! 맞자마자 넘어갔다, 김혜성 홈런 폭발→5G 연속 안타
2026-08-12
-
김하성 분명 벤치에 있는데, 왜 나오질 못하니…애틀랜타, KIM 없이 메츠 제압→4-0 완승
2026-08-12
추천 콘텐츠
-
'3할 또 무너졌다' 이정후 땅볼-뜬공-땅볼-삼진, 4타수 무안타→타율 0.297로 하락
2026-08-12
-
'아뿔싸' 홍명보 후임으로 '한국 축구 차기 사령탑 후보' 거론됐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네덜란드와 협상 진행
2026-08-12
-
첫 10타자 퍼펙트, 7명 삼진! 이래서 다저스가 1억8200만 달러 썼다…돌아온 스넬 6이닝 10K 1실점 완벽투
2026-08-12
-
SNS 순기능? '유령 포크볼' 세이브 기념구 던져버린 신인, SNS 덕분에 한숨 돌렸다
2026-08-12
-
명품 매장 직원에서 세계 최고 축구 선수 와이프로...10년 열애 끝 '백년가약' 호날두-로드리게스 결혼
2026-08-12
-
'이럴 수가' 韓 축구 초대형 좌절...설영우, UCL 본선 문턱에서 고배, 즈베즈다 결국 UEL PO행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