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들에게 태백은 기회의 땅! 대학축구연맹전 52명 임무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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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태백, 배정호 기자] 제 61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이 대구예술대(백두산기)와 아주대(태백산기)의 우승으로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이번 대회에는 각 지역에서 선발된 52명의 심판들이 공정한 판정을 위해 투입됐다.
대학축구연맹전은 아마추어 심판들에게는 육성의 장과 동시에 기회의 무대다. K4,K3 성인리그와 프로리그인 K2,K1 출신 심판 모두 이 대회를 거쳐갔기 때문이다.
이번 대회에는 한병화 프로평가관이 총 심판평가관으로 투입되어 젊은 심판들을 육성하고 발굴했다. 심판들에게도 프로 평가관이 투입됐다는 건 성장에 대한 강력한 동기부여가 된다.
한병화 평가관은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아마추어 무대가 바로 젊은 심판들을 양성하고 육성할 수 있는 이 대회다"고 설명하면서 "올해도 좋은 자원들이 많았다. 더 높은 리그에서 활약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52명의 심판들은 약 16일간 치열한 생존 경쟁을 펼쳤다. 그리고 52명중 6명의 심판이 결승전에 투입됐다.
이틀간 열린 결승전에는 문진희 심판위원장도 직접 경기장을 찾아 심판들의 움직임과 체력적인 부분을 매의 눈으로 세밀하게 관찰했다.
한편 이번대회 우수 심판에는 이윤섭(전북) 안재후(전남), 박민성(울산), 김택근(세종), 김재훈(부산), 김선욱(강원) 심판이 우수 심판으로 선정됐다.
태백산기 주심을 맡은 이윤섭 심판은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긴장도 많이 됐지만 무사히 사고없이 결승전이라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면서 "대회 기간 고생해준 동료들과 심판 평가관들께도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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