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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부터 I.O.I까지, 선선한 바람 불면 컴백하는 걸그룹

작성일: 2016.09.16 09:00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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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컴백을 앞두고 있는 에이핑크. 제공|클랜에이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올해 초부터 시작된 걸그룹 열풍은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2016년은 걸그룹의 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여자친구가 학교 3부작의 마지막 ‘시간을 달려서’로 15관왕을 달성하며 포문을 연 가운데 트와이스가 ‘치어 업(CHEER UP)’으로 11관왕에 오르며 기세를 이어갔다. 여기에 아이오아이와 블랙핑크 등 거물급 신인 걸그룹이 등장해 판을 키웠다.

오를대로 오른 걸그룹 기세는 가을에도 이어진다. 무려 5일이나 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레드벨벳과 다이아가 컴백한 가운데 연휴 후에는 에이핑크와 크레용팝. 아이오아이 등이 돌아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7월 발매한 ‘핑크 메모리’ 이후 1년 2개월 만에 돌아오는 에이핑크는 오는 26일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을 들고 컴백한다. 오랜만에 컴백하는 만큼 에이핑크는 정규 3집에서 성장과 변화를 담아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이미 에이핑크는 멤버들의 개인 티저 이미지와 트랙 리스트를 공개하며 컴백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멤버들도 제작 회의 및 콘셉트 회의에 적극 참여해 새 앨범에 각별한 애정을 쏟았다”고 설명했다.
▲ 1년 6개월의 휴식기 뒤 돌아오는 크레용팝. 제공|크롬엔터테인먼트

‘빠빠빠’로 2013년을 강타했던 크레용팝은 1년 6개월 동안의 국내 활동 휴식기를 마치고 첫 번째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걸그룹 최초 D.I.Y 앨범 제작’에 도전한 크레용팝은 웨이가 홍보, 마케팅, 뮤직비디오, 엘린-금미가 의상, 초아는 헤어와 메이크업. 소율은 앨범 재킷과 로고 디자인을 맡아 각자 개성을 살린 완성도 높은 음반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쉽고 단순한 댄스곡 ‘부릉부릉’으로 크레용팝의 컴백 프로젝트에 시동을 걸었다면, 9월 말 발매 예정인 첫 정규 앨범에서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멤버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 오랜만에 완전체 활동을 앞두고 있는 I.O.I. 사진|I.O.I 페이스북

엠넷 ‘프로듀스101’에서 국민 프로듀서의 투표로 선발된 11명의 소녀 ‘아이오아이’ 역시 오는 10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 지난 5월 ‘드림걸즈(Dream Girls)’ 활동을 마친 아이오아이는 현재 유닛과 개별활동을 하고 있다. 김세정과 강미나는 구구단으로, 정채연은 다이아, 유연정은 우주소녀로 활동하고 있으며. 남은 7인(전소미, 임나영. 주결경. 김도연.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은 유닛 활동을 펼쳤다. 앞으로 유닛 활동과 완전체 활동이 각각 1번 씩 남은 가운데 완전체 활동이 10월에 펼쳐지는 것이다. 아이오아이의 컴백 앨범 형태는 정규 앨범으로, 브랜뉴뮤직 수장 라이머가 프로듀싱한 곡 두 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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