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가 이사왔다' 임윤아 "안보현 든든한 피지컬에 편하게 쓰러져, '케미' 살았다"[인터뷰③]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임윤아가 이번 작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안보현과 '덩치 케미' 화제에 대해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감독 이상근) 개봉을 앞둔 배우 임윤아가 7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임윤아는 안보현과 덩치 케미스트리가 화제를 모은 것에 대해 "선지는 옆에서 누군가 챙겨주고 지켜봐야 하는 존재이지 않나. 그런 면에서 길구란 캐릭터가 듬직해보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외적으로도 그런 부분이 잘 맞아떨어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진짜 선지를 듬직하게 지켜줄만한 길구 캐릭터라 (안보현과)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그렇기 때문에 편하게 '훅훅' 쓰러질 수 있었던 것 같다. 정말 힘으로는 제가 이길 수 없는 피지컬이다보니 저는 저대로 에너지를 쓰지만 오빠가 맞춰서 연기를 해줘서 케미스트리를 살릴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칭찬했다.
그는 극 중 길구같은 남자에 대해 "길구에 대한 마음이 생긴게, 길구를 처음 보게 되는 선지의 모습이 나오지 않나. 병을 주워서 쓰레기통에 버리는 모습을 보면서 선지도 길구의 선함, 사람 자체에서 오는 에너지를 보고 관심을 가지게 됐던 것 같다. 같은 사람을 알아보는 것처럼 둘만의 통하는게 있지 않았을까. 길구 근데 너무 듬직하고 좋지 않나? 책임감 있고, 멋진 캐릭터 같다. 저는 '왜 길구를 좋아할까요'라는 생각은 크게 안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제로 길구같은 남자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서는 "의지가 많이 될 것 같다. 그러니까 마음도 생기고, 같이 다니면 든든하고 그렇지 않겠느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선지를 지켜주는 모습이 있다보니, 저는 길구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책임감도 있는 것같다. 주어진 일을 묵묵하게 완벽하게 잘 해내는게 멋지게 바라볼 포인트인거 같다. 매력은 다양하다고 생각한다"고 열린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고군분투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다. 임윤아는 이번 작품에서 악마 들린 선지 역을 맡아 파격적인 캐릭터 변신에 나섰다. 오는 13일 개봉.
관련 추천 기사
영화 관련 기사
-
'케빈오♥' 공효진 "결혼하니 기쁨이 배로…특별한 딸, 평범한 며느리로"[인터뷰③]
2026-08-19
-
'경주기행' 공효진 "'엄마' 이정은과 재회 가장 기대…눈앞에서 보고 싶었다"[인터뷰②]
2026-08-19
-
공효진 "정준원, 마음 복잡해 보이지만 잘 견디고 있어…신중해서 안타깝다"[인터뷰①]
2026-08-19
-
"추석엔 '타짜'" 20년 만의 파이널 온다…변요한X노재원 "다 베팅하겠다"[종합]
2026-08-18
-
'타짜4' 스윙스 "105kg→93kg 뺐다가 다시 쪘다…계약서 안 써서"
2026-08-18
-
'타짜4' 변요한 "이전 '타짜'와 세계관 달라…허영만 선생님 쾌유 빈다"
2026-08-18
추천 콘텐츠
-
리센느, 거제 집중호우에 5000만원 기부…팬들도 자발적 동참 "거제야호의 선한영향력"
2026-08-19
-
홍민기 의혹 부인에 前연인 "임신중절 후 책임 회피…초음파 사진 증거 有" 3차 폭로
2026-08-19
-
"일방연락·스토킹" vs "낙태종용·데이트 폭력"…홍민기 vs 前연인, 진흙탕 공방전[종합]
2026-08-19
-
하츠투하츠, 도쿄돔에 떴다…일본 프로야구 스페셜 경기 오프닝 퍼포먼스→시구 던졌다
2026-08-19
-
"거제 야호" 리센느가 불러온 '선행 나비효과'…수해 복구에 쏟아진 기부 행렬[이슈S]
2026-08-19
-
'인생은 오디션', 박민수 '깜빡깜빡'→공훈 '천년만년' 공개
2026-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