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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누나' 박인영, 유산 고백 "9주만에 아이 심장 멈춰…우울증 겪기도"('오은영스테이')

작성일: 2025.08.08 09:01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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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인영. 출처| MBN '오은영스테이'
▲ 박인영. 출처| MBN '오은영스테이'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박인영과 문세윤이 유산 후 겪은 아픔과 고통을 ‘오은영 스테이’를 통해 최초 고백한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스테이’에서는 슈퍼주니어 이특 친누나 배우 박인영이 결혼 후 난임에 마음 고생을 하다가 인공수정 끝 품게 된 아이를 잃은 가슴 아픈 이야기를 고백해 먹먹함을 안긴다.

박인영은 자신의 이름표를 조심스레 꺼내 들며 “이 단어를 여기서 꺼내게 될 줄은 몰랐다. 사실은 태명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박인영은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해 자연 임신을 시도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고 결국 인공수정에 도전하게 됐다고 고백한다. 박인영은 인공수정에 도전하자마자 성공해 행복했지만 결국 임신 9주 만에 아이의 심장이 뛰지 않게 됐다며 “내 탓인 것 같아 너무 괴로웠다”라고 눈물을 글썽인다.

그러나 박인영은 주변에서 “겨우 9주인데 뭘 그래”, “그래도 너는 결혼해보고 유산도 해봤지 나는 결혼도 못해봤어”라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며 우울증을 겪었다고 토로해 현장을 울컥하게 한다. 오은영 박사가 박인영을 비롯해 소중한 것을 잃고 슬픔을 감내하는 이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박인영의 이야기를 조용히 듣고 있던 문세윤은 “이런 이야기를 방송에서 한 적은 없지만”이라고 운을 떼며 “저희도 유산을 했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문세윤은 “그때 정말 집안이 휘청일 정도로 굉장히 힘들었다”라며 “살면서 이렇게 심장이 빨리 뛴 적이 없었다”라는 말로 당시의 아픔을 표현한다. 쉽지 않은 이야기를 용기 내어 털어놓은 문세윤의 진심 어린 고백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안길 전망이다.

‘오은영 스테이’ 제작진은 “박인영과 문세윤이 잃어본 사람만이 아는 상실의 아픔과 상처를 솔직하게 전해줬다”라며 “두 사람의 고백과 오은영 박사의 조언이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위로로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오은영 스테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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