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현장] '연이은 극장승' 전북 포옛 "이승우가 골 넣을때마다 라커룸 분위기가 좋다, 팀원으로서 좋은 모습 보여줘"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전주, 장하준 기자] 극장골을 넣은 이승우를 극찬했다.
전북현대는 8일 오후 7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5라운드에서 FC안양에 2-1로 승리했다. 전북은 전반전에 나온 박진섭의 선제골로 앞선 뒤, 후반전 토마스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하지만 경기 종료 직전 이승우가 극적인 결승골을 넣었고, 전북에 승점 3점을 안겼다. 이로써 전북은 최근 공식전 21경기 무패(16승 5무)를 이어가게 됐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전북의 거스 포옛 감독은 "어려운 게임이었다. 감정도 여러 가지 섞였던 것 같다. 일단 처음으로 드는 감정은 이겨서 행복하지만, 이승우가 득점해서 더 기쁘고, 팬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행복했다. 하지만 후반전의 경기력은 전혀 만족스럽지 않았다. 그래서 오늘 경기 다시 복기해봐야 할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극적인 승리가 연이어 나오는 이유로는 "첫번째로 저희 선수들은 이기기 위해 경기를 뛴다. 김태현이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 같았다. 최철순이 벤치에 있었긴 했지만, 그래도 이제 경기를 이기기 위해 권창훈을 투입해 공격적으로 가려 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전반전에 조금만 더 잘했다면, 전반전에 저희가 경기를 끝낼 수도 있었다. 하지만 이제 선수들이 마무리 패스가 좋지 않았고, 간격도 벌어지고, 실수도 많이 나오고, 그래서 이제 경기를 복기해봐야 할 것 같다. 극장골이 많이 나오는 이유는 정신력인 것 같다. 하지만 선수들이 믿음을 갖고 있고 선수들이 플레이를 끝까지 하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날 결승골을 넣은 이승우와 어떤 대화를 나누는지에 대해 묻자 "이승우가 골을 넣었을 때 특히 라커룸 분위기가 좋다. 선수들도 항상 행복해하고 인기가 많은데, 이승우는 본인의 입지를 잘 알고 있다. 이승우와 스페인어로 대화하는데, 광주 원정 때는 이승우가 들어가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승우가 광주전에 투입되지 않았음에도 다른 선수들의 골을 축하해줬다. 팀원으로서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오늘은 상황상 이승우가 들어가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
K리그 관련 기사
-
정몽규 ‘오피셜’ 공식입장, 홍명보 선임 부당 개입→검찰 송치 결정에 “속일 이유 없고, 속인 사실 없다…진실을 밝힐 것” 반박
2026-09-22
-
경찰 조사 결과 "홍명보 무혐의 판단"…정몽규·이임생, 대표팀 감독 선임 ‘업무방해죄’ 검찰 송치 확정
2026-09-22
-
[나고야 NOW]도전의 금메달 품은 테크볼 이준석 위해 체육회도 움직인다…진천선수촌 훈련 지원 방안 마련
2026-09-22
-
"김민재 형에게 많은 것을 배운다" 스텝업 나서는 조위제 "솔직히 명단 발표 날도 몰랐다" 기대하지 않았던 대표팀 발탁 뒷이야기 전해
2026-09-21
-
[현장 REVIEW] '티아고 멀티골' 전북, '최하위' 광주에 발목 잡혔다...아이데일에 극장 실점→2-2 무승부
2026-09-20
-
[SPO 현장] "내주지 말았어야 할 실점" 무승부가 아쉬운 정정용 감독 "휴식기에 잘 준비하겠다"
2026-09-20
추천 콘텐츠
-
'대박' 제네시스 일냈다! WEC 데뷔 후 최고 성적→두 대 모두 '톱5' 그리드…“우연 아냐, 차가 계속 발전하고 있다”
2026-09-26
-
미쳤다! 안세영 하루 2경기 모두 승리 '53승 1패' 승률 98.15%...AG 개인전 2연패에 한 발 더→8강 진출
2026-09-26
-
직구 6개 던졌는데 4개가 161km 이상…불펜 사사키 더 무서워졌다, 로버츠 "작년보다 좋은 투수 됐어"
2026-09-26
-
일본 꺾고 한국 농구 구했는데 "이룬 건 없다"…이현중, NBA와 정면승부 → 코비 티셔츠 입고 곧장 미국으로 [나고야 NOW]
2026-09-26
-
'韓 배드민턴 초대형 이변 나왔다!' 83위인데, 디펜딩 챔피언 제압...최지훈, 중국 리시펑 상대 2-1 역전승
2026-09-26
-
협회 '오피셜' 공식발표 "한일전 앞두고 립스틱 바르네"…한국 이기고 결승가서 은메달 땄는데도 악플 폭주 → 日 배구 결국 '호소문'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