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프리뷰 영상] ‘콘테 vs 클롭’ 첼시-리버풀, 숙적의 맞대결
작성일: 2016.09.16 13:28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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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숙적이 만났다. 안토니오 콘테와 위르겐 클롭 감독이 시즌 첫 지략 대결을 펼친다.
첼시와 리버풀은 17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2016-17시즌 프리미어리그(이하 EPL) 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첼시는 3승 1무 승점 10으로 2위, 리버풀은 2승 1무 1패 승점 7로 6위를 기록하고 있다.
개막 이후 파죽의 3연승을 달린 첼시는 4라운드 스완지시티와 경기에서 2-2로 비기며 주춤했다. 수비진의 실수가 뼈아팠다. 티보 쿠르투와 골키퍼는 성급하게 골문을 비웠다 페널티킥을 내줬고 수비수 게리 케이힐은 최후방에서 공을 빼앗겼다. 그러나 첼시는 해결사 디에고 코스타가 극적인 동점 골을 넣으며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했다.

매 경기 영양가 만점의 골을 기록하고 있는 코스타는 리버풀 격파의 선봉에 나선다. 코스타가 이번 시즌 넣은 4골 가운데 3골은 후반 35분 이후 터졌다. 1, 2라운드에서는 ‘극장 골’을 성공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홈경기를 펼치는 첼시는 최고의 해결사 본능을 자랑하는 코스타를 믿고 있다.
4라운드에서 ‘디펜딩 챔피언’ 레스터시티를 4-1로 완파하며 기세를 탄 리버풀은 ‘숙적’ 첼시마저 넘는다는 각오다. 리버풀은 아담 랄라나의 발끝에 기대를 걸고 있다. 랄라나는 5일 열린 잉글랜드와 슬로바키아의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에서 후반 추가 시간 극장 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랄라나의 활약은 리그에서도 이어졌다. 랄라나는 레스터시티전에서 추격의 의지를 꺾는 추가 골을 성공했다. 유효 슈팅 3개 가운데 2골을 기록하고 있는 랄라나는 2선에서 첼시 골문을 정조준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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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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