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BBC ‘비피셜’ 떴다, 충격 “알렉산더-아놀드, 레알에서 적응 못해…” 월드컵 1년 앞두고 잉글랜드 대표팀까지 ‘탈락’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26)의 레알 마드리드 출발이 좋지 않다. 굵직한 매체에서 ‘팀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30일(한국시간) “스페인에서 이미 알렉산더-아놀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너무 수줍음이 많고, 적응하지 못하며, 다니 카르바할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라고 알렸다.
알렉산더-아놀드는 리버풀 유스 팀 출신이다. 위르겐 클롭 감독 시절에 유스 팀에서 1군으로 콜업돼 톱 클래스 풀백 반열에 올라갔다. 2016년부터 통산 354경기 23골 92도움을 기록하면서 프리미어리그를 넘어 세계 최고 선수로 자리했는데, 올해 여름 리버풀과 계약 만료를 끝으로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다.
리버풀 팬들은 알렉산더-아놀드의 미지근한 태도와 구단에 이적료를 남기지 않고 자유계약대상자(FA)로 떠나는 것에 분노했다. 알렉산더-아놀드는 레알 마드리드 입단 기자회견에서 유창한 스페인어로 인터뷰했고, 여기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지켜봤다”라고 말했는데 챔피언스리그 3연속 우승 기간에 결승 상대 팀 중 하나가 리버풀이라 또 한번 공분을 샀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하지만 아직 톱 클래스를 기대하는 경기력은 아니었다. 급기야 스페인 오비에도 에스타디오 카를로스 타르티에리에서 열린 레알 오비에도와 2025-26시즌 프리메라리가 2라운드에서는 교체로 3분밖에 뛰지 못했다.
‘BBC’는 알렉산더-아놀드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더 분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스페인축구전문가 기옘 발라그도 “알렉산더-아놀드가 스페인에서 흘러나오는 이야기를 귀담아 들어야 한다. 현재 큰 도전을 마주하고 있다. 자신이 레알 마드리드에서 무엇을 해야하는지 명확하게 인지해야 한다. 과연 사비 알론소 감독이 이끄는 팀에서 꾸준히 뛸 수 있을까”라고 지적했다.
알렉산더-아놀드는 9월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발탁되지 못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선수들에게 전화를 걸어 통보하는 걸 좋아하지 않지만, 대표팀 자리를 놓고 서로 밀고 싸우고 있다는 걸 보여주기 때문에 좋다고 생각한다. 바로 그것이 우리가 원하는 것이다. 더 나은 분위기를 만들고 더 많은 에너지를 쏟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BBC’는 “알렉산더-아놀드는 6월에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고 스페인어로 인터뷰해 많은 군중을 감동케 했다. 하지만 일주일 만에 레알 마드리드 벤치에 앉는 것에 만족해야 했고, 9월 잉글랜드 대표팀 유니폼을 입지 못한다는 걸 받아들여야 한다. 이제 월드컵은 9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라고 짚었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로드리 소신발언..."맨시티는 잘못한 게 없다, 나는 무죄를 믿는다"
2026-09-26
-
'손흥민에게 볼 뽀뽀라니, 그렇게 좋아?' 토트넘 前 동료, SNS에 AI 영상 게시→SON 향한 '폭풍 애정' 드러냈다
2026-09-26
-
'준우승' 손흥민, 우승 기록 하나 추가될 수도...맨체스터 시티, 재정 규정 위반 115개 혐의 중 114개 유죄→우승 박탈 및 PL 퇴출 가능성
2026-09-26
-
잠을 자던 중, 남자에게 성폭행…EPL 선수 생활 중 ‘충격’ 앤디 캐롤 “2021년 뉴캐슬 시절 성폭행 고백”
2026-09-25
-
‘충격’ 맨유, 1628억 추가로 돈 빌려…‘미지급 이적료 빚더미’ 총 부채 1조 9900억 돌파
2026-09-25
-
7만명 이상 사망, ‘충격 조롱’ 이스라엘 총 모양 세리머니, 경고 받고 퇴장…“이스라엘 군사 행동이 언론 지면 장식하고 있는 주간에 발생”
2026-09-25
추천 콘텐츠
-
"한국 육상 여신, 말 안 나올 정도로 예쁘다" 일본 팬들, 나고야 트랙에 등장한 김주하에 환호…외모→기록→소신 발언까지
2026-09-27
-
[나고야 NOW] 日 꺾은 강이슬·이해란이 말한 12년 만의 金…“팀 스포츠의 힘 보여줬다”
2026-09-27
-
한국 최강자 만나고 싶다더니 10-2 압승…"학원 때문에 하루 1시간 훈련" 日 11세 천재의 강심장 "별로 긴장 안 했다"
2026-09-27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
[나고야 NOW] ‘24점’ 日 폭격한 이해란…“커리어에서 가장 기쁜 순간”
2026-09-26
-
[나고야 NOW] “우리도 조금은 의심했다”…강이슬, 12년 만의 金으로 증명한 ‘원팀'의 힘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