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새 아시아쿼터 선수로 호주 출신 오데이 영입 "다양한 경험이 팀에 도움"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OK저축은행이 마침내 새 아시아쿼터 선수 영입을 마무리했다.
OK저축은행 읏맨은 3일 "새 아시아쿼터 선수로 호주 출신 미들블로커 트렌트 오데이(31)를 영입했다"라고 밝혔다.
OK저축은행은 지난 2025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부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전체 7순위로 이란 국가대표 출신 미들블로커 매히 젤베 가지아니를 지명했다. 하지만 지난 8월 입국 후 실시한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면서 새 아시아쿼터 선수를 물색해야 했다.
여러 후보를 고려한 끝에 OK저축은행은 호주 국가대표 출신 베테랑 미들블로커인 오데이를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202cm의 신장을 지닌 오데이는 공격에서 특히 강점을 지니고 있어 차기 시즌 OK 읏맨 배구단이 다양한 공격을 활용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체코, 핀란드 등 다양한 리그를 경험한 오데이는 직전 두 시즌은 일본 리그에서 뛰었다. 일본 SV리그 VC 나가노 트라이던츠 소속으로 뛴 오데이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두 시즌 간 주전 미들블로커로 활약했다.
호주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많은 국제대회도 경험했다. 호주가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참가할 당시 꾸준히 대표팀에 선발됐고 2025년에는 AVC 네이션스컵에서 한국 대표팀과 맞붙기도 했다.
신영철 OK저축은행 감독은 “베테랑 선수인 만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공격에서 지닌 강점을 잘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데이는 “기회를 준 OK저축은행 읏맨 배구단에 감사하고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비교적 늦게 합류했지만 최대한 빠르게 팀에 적응하도록 노력할 것이고 OK저축은행이 다시 봄 배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관련 추천 기사
배구 관련 기사
-
여자배구 사상 첫 재미교포 신인 탄생…오드리 박 IBK행, 남자배구 최대어 윤경 전체 1순위로 OK저축은행 간다
2026-10-29
-
"정말 아름답다" 튀르키예 '배구 여신'에 쏟아진 감탄, 경기력 칭찬까지…10득점+팀 15연승 견인 “세계 최고 MB 논쟁 끝냈다” 찬사 쇄도
2026-10-27
-
KOVO, 모바일 액세서리 공개…V리그 14개 구단 개성 담았다
2026-10-27
-
"여배우 같은 외모" 일본 난리나게 한 韓 배구 선수 화제…데뷔전부터 블로킹 6개, 실력까지 증명
2026-10-23
-
"도저히 막을 수 없다" 日 여자배구 24살 거포, 이탈리아서 22득점 폭발…3연패 팀 구하고 MVP+최고 평점 7.5 '싹쓸이'
2026-10-23
-
'역시 실바' 19:00→13:30→13:30 강행군에도 30득점 폭발…"난 세터에게 요구하는 선수가 아니다"
2026-10-19
많이 본 기사
-
류현진이 있던 그 자리로 가나… 한국인 또 MLB 데뷔 기대감, 초대박 예상 떴다
2026-11-01
-
'전역모 쓰고 경례 논란' 박승수, 기타치는 마이콜 세리머니 의미 있었다..."라면 광고 노린 큰 그림"
2026-10-31
-
'연봉 3600만원의 기적' 한화서 탄생한 인생역전 드라마…20홈런→신인왕→골든글러브 예약, 내년 연봉 1억 돌파 예감
2026-10-31
-
'밀워키 우승' 배지환 이적, 신의 한 수 되나…4G 만에 강등됐지만, 韓 3번째 WS 우승반지 '유력'
2026-10-31
-
KIA 한국시리즈행, 김도영보다 이 선수 손에 달렸다… 형들이 다시 기회줬다, 야생마 본능 나올까
2026-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