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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S] ‘첫 예능 고정’ 김소혜를 배려하는 ‘스타360’ MC군단

작성일: 2016.09.19 12:22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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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360'에서 첫 예능 고정 패널로 활약할 I.O.I 김소혜.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짓궃은 게 나아요. 아무 말도 걸어주지 않는 것 보다 저를 더 보여줄 수 있으니까요”

I.O.I(아이오아이) 김소혜는 19일 오후 11시10분 MBC 에브리원과 MBC 뮤직, MBC 드라마넷을 통해 동시 첫 방송되는 ‘스타쇼360’에서 첫 예능 고정으로 발탁됐다.

엠넷 ‘프로듀스101’을 통해 선발된 아이오아이로 데뷔한 김소혜는 그동안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상큼발랄한 매력을 뽐낸 바 있다.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김소혜는 ‘스타쇼360’의 고정 패널로 출연하게 됐고, 홍일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첫 고정 패널로 활약하게 될 프로그램의 제작발표회이기 때문에 김소혜의 얼굴에는 긴장감이 역력했다. 어린 나이에 탁재훈, 이특, 양세찬, 이용진과 같은 예능 베테랑과 호흡을 맞추는 것 역시 김소혜에게는 부담이었다.

하지만 탁재훈, 이특, 양세찬, 이용진은 특유의 너스레로 김소혜의 긴장감을 풀어줬다. 포토타임 때는 김소혜의 포즈를 지정해주는가 하면 잠시 무대를 내려갈 때 이특은 김소혜의 의상을 점검해주면서 친근함을 드러냈다.

김소혜는 첫 예능 고정으로 발탁된 점에 대해 “기회가 주어진 만큼 더 열심히 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힌 뒤 “서툴었지만 선배님들이 재밌게 잘 이끌어주셔서 어려움 없이 잘 했다. 내가 하는 농담과 개그는 썰렁한데 선배님들은 너무 재밌어서 그런 점을 배우고 싶다”고 밝혔다.

김소혜의 아버지보다 6살이 많다는 탁재훈은 “김소혜가 어려서 본인 의사를 잘 표현하지 못한다”며 “오늘도 학교 안가고 여기 왔다고 하는데, 어떤 연예인을 좋아하는지 묻는 질문에 지코라고 하더라. 얌전하고 말이 없어보이지만 큰 발톱을 숨기고 잇지 않나 싶다”고 너스레를 떨며 김소혜의 긴장을 풀어줬다.

아이오아이 멤버들로부터 큰 응원을 받았다는 김소헤는 짓궂은 오빠와 삼촌들 사이에서 서운한 점은 없다고 말했다. 오히려 김소혜는 “짓궃게 장난치고 질문하는게 내게는 더 좋다”며 “아예 말을 안 걸어주는 것보다 장난치고 말 걸어주는게 나를 더 보여줄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아 감사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예능 베테랑들과 함께한다는 점에서 부담일 수도 있지만 오히려 다행이라는 김소혜는 배려 속에 첫 고정 예능 프로그램 제작발표회를 무사히 마쳤다. “감사합니다”를 연발하면서 무대를 내려가는 김소혜에게 탁재훈은 이렇게 너스레를 떨었다. “빨리 학교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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