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의 셰프' 대파썰기 시합 굴욕男 누구? 김현목 시선 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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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폭소는 맡겨두라. 배우 김현목이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대파 썰기 시합 도중 ‘굴욕’을 당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김현목은 지난 7일 방송한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연지영(임윤아)이 대령 숙수로 임명된 수라간의 막내 숙수 ‘민숙수’ 역을 맡아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민숙수는 연지영이 명나라 사신에게 대접하기 위해 버터를 꺼내자, “수유(버터)로 대체 뭘 만든다는 겁니까? 수제비 반죽은 또 뭐고…”라고 걱정을 드러냈다. 연지영이 준비한 다과상은 바로 ‘마카롱’이었고, 이후로도 연지영이 고추 손질을 시키자 “정말 궁금해서 그런데, 말리면 먹을 수는 있긴 한거요?”라며 의구심을 보이다 고추를 맛보고 ‘경악’하는 리액션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수라간 숙수들은 ‘팀전’으로 명나라 숙수들과 요리 대결을 펼치게 됐다. 각 나라의 ‘조공’을 건 큰 판이 펼쳐지게 된 가운데, 명나라의 막내 숙수 아비수가 수라간을 찾아와 민숙수가 썬 대파를 보며 “칼 솜씨가 형편없구나”라는 평을 전한 터. 아비수의 도발에 제대로 긁힌 민숙수는 “수라간 칼질만 십 년이 넘는다, 못 참는다”라고 발끈한 뒤 “성님들 앞에서 나대지 말고 ‘대파 썰기’로 승부를 내자!”라고 제안, 민숙수와 아비수의 대파 썰기 시합이 성사됐다.
그러나 대결 결과, 아비수의 엄청난 실력으로 인해 민숙수의 손이 칼에 베인 것은 물론 엄숙수(김광규)와 맹숙수(홍진기)까지 초토화되는 ‘굴욕 엔딩’을 맞게 돼, 뒤늦게 상황을 파악하게 된 연지영의 승부욕을 불질렀다. 직후 민숙수를 비롯한 수라간 숙수 전원은 “조선 숙수들을 우습게 본 대가를 치르게 해주자”는 연지영의 독려에 “일어나자 수라간, 싸우자 수라간, 이기자 수라간!”을 외치며 파이팅을 다짐, 명나라 숙수들을 상대로 펼쳐질 본격 요리 대결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현목의 존재감 넘치는 활약이 돋보이는 ‘폭군의 셰프’는 오는 13일(토) 밤 9시 10분 7회를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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