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창기는 1번이 딱이야, 128일 만의 선발 복귀전 리드오프 출전…좌익수 구본혁 아닌 박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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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수원, 신원철 기자] LG 홍창기가 5월 13일 잠실 키움전 이후 128일 만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자리는 여전히 라인업 맨 위다. 18일 kt와 더블헤더 제2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LG 트윈스는 18일 오후 6시 30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릴 더블헤더 제2경기 선발 라인업에 홍창기(지명타자)-신민재(2루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3루수)-문성주(우익수)-오지환(유격수)-박동원(포수)-박관우(좌익수)-박해민(중견수) 순서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1경기에 선발 출전했던 김현수와 구본혁이 빠지고 홍창기와 박관우가 들어갔다. 선발투수는 송승기다.
홍창기는 무릎 부상을 입었던 지난 5월 13일 경기 이후 128일 만에 선발 라인업에 돌아왔다. 13일 KIA전부터 1군에 복귀한 홍창기는 그동안 4경기에 대타로 나와 5타석 3타수 3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복귀 후 타율은 1.000이고, 희생플라이가 하나 있어 출루율은 0.800이다.
kt는 허경민(3루수)-앤드류 스티븐슨(중견수)-안현민(우익수)-장성우(지명타자)-황재균(1루수)-김상수(2루수)-장진혁(좌익수)-조대현(포수)-권동진(유격수)를 선발 라인업에 올렸다. 패트릭 머피가 선발 등판한다.
앞서 열린 더블헤더 제1경기에서는 LG가 6-2로 이겨 정규시즌 1위 매직넘버를 7로 줄였다. 염경엽 감독은 경기 후 "치리노스가 선발로서 자기 역할을 잘해주었고 승리조 김영우 김진성 유영찬이 깔끔하게 막아주며 승리할 수 있었다. 타선에서 박해민이 결승타 포함 3안타 2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고 김현수가 중요한 순간 결정적인 투런 홈런으로 승리를 굳힐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평일 낮 경기임에도 많은 팬들이 와주셔서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중요한 1차전을 승리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며 팬들에게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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