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 사람들' 공효진 "이하늬 임신 직후 힘들었을텐데…고생이 많아"[30th B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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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부산=강효진 기자] 공효진이 이하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 '윗집 사람들' 오픈토크가 19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감독 겸 배우 하정우와 공효진, 김동욱이 약 15분 가량 지각 참석했다.
'윗집 사람들'은 매일 밤 섹다른 층간소음으로 인해 윗집 부부(하정우·이하늬)와 아랫집 부부(공효진·김동욱)가 함께 하룻밤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담는다. 하정우가 배우 겸 감독으로 나선 작품이기도 하다.
'윗집 사람들'을 함께한 이하늬는 최근 둘째 출산으로 이날 현장에 함께하지 못했다. 공효진은 이하늬에 대해 "'파스타'라는 드라마를 함께했다. 개인적으로 자주 연락하며 인생 나누는 동생이다. 오랜만에 작업을 같이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하늬는 워낙 지치지 않는 해피 모드의 사람이다. 세트장에서 촬영하면 깜깜한데, 그 어두운 곳에서 하루 열 몇시간을 찍는다. 그때 임신한 걸 안 직후였다"며 "밥상 펼치고 이야기하는데 초기 임신부로서 힘든 시기였을 거다. 근데 좋은 이미지로 멘탈 코치처럼 저희를 이끌어줬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하늬를 향해 "너무 보고 싶고 고맙다. 고생이 많다"고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영화의 전당, 센텀시티, 남포동 등 부산 일대에서 열흘간 진행된다. 이번 영화제의 공식 상영작은 64개국의 241편으로로, 커뮤니티비프 상영작까지 총 328편이 상영된다.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 작품은 총 90편이다. 특히 올해는 영화제 30년 만에 처음으로 공식 경쟁부문을 도입했다. 아시아권의 주요 작품 14편이 경쟁부문에 나서며, 수상 결과는 폐막일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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