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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재, 건들지 마!" 한국인 앞장서서 지켰던 사령탑, 이번엔 겸손함까지..."7전 전승? 다 선수들 덕분"

작성일: 2025.09.26 05:30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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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겸손한 인터뷰 스킬을 선보였다.

독일판 '스카이스포츠'는 24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의 뱅상 콤파니 감독과 인터뷰를 전했다. 콤파니 감독은 해리 케인,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발롱도르 등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던 중, 바이에른 뮌헨의 이번 시즌 상승세를 설명했다. 그가 이끄는 바이에른 뮌헨은 시즌 개막 후 7경기 전승을 달리는 중이다.

이에 매체는 "팀이 현재 좋은 흐름을 탔다. 이 과정에서 본인의 역할은 어떤 것이 있었나"라고 묻자 "나의 역할은 없다. 모두 선수들 덕분이다. 이렇게 시즌을 시작하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다. 하지만 이것은 모두 선수들 덕분이다. 나는 내 역할을 알고 있으며, 선수들이 할 수 있는 일을 돕는다"며 "우리는 모두 함께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7전 전승의 공을 김민재를 포함한 바이에른 뮌헨 선수단 전원에게 돌린 콤파니 감독이다. 그는 평소 비판 대신, 선수단을 치켜세우는 인터뷰로 많은 화제를 모은다.

특히 지난 시즌 도중에는 김민재를 적극적으로 지킨 인터뷰가 주목받았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내내 주전으로 활약했지만, 온전치 않은 몸 상태로 인해 잦은 실책을 저질렀다. 이는 자연스레 현지 팬들과 언론들의 비판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콤파니 감독은 적극적으로 제자를 감쌌다. 콤파니 감독은 지난 시즌 막바지에 김민재를 향한 비판이 계속되자, "실점은 한 선수의 문제가 아니다. 난 절대 선수 개인을 지목해서 비판하지 않는다. 나는 우리 팀과 선수를 믿고 있다"라며 김민재를 지켰다. 

이처럼 탁월한 인터뷰 스킬을 지닌 콤파니 감독은 겸손함까지 선보이며 축구 팬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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