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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 '스승' 故전유성 추모 "못난 제자라 후회되는 일만 가득…잊지 않겠다"

작성일: 2025.09.29 14:15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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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봉선. 출처| 신봉선 SNS
▲ 신봉선. 출처| 신봉선 SNS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코미디언 신봉선이 세상을 떠난 고(故) 전유성을 추모했다. 

신봉선은 28일 개인 계정에 "잊지 않겠습니다. 시장님 편히 쉬세요"라며 "너무 못난 제자라 후회스러운 일만 가득입니다. 저희를 위해 애써주신 마음 가슴에 새기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감히 사랑한다 말씀드립니다. 더 이상 아프지 마셔요. 시장님 제자답게 살아가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고 전유성은 지난 25일 오후 9시 5분께 폐기흉 악화로 인해 전북대학교 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76세. 

고인의 빈소에는 코미디언 김학래, 최양락, 팽현숙, 심형래, 유재석, 강호동, 남희석, 김용만, 이경실, 김신영, 오나미, 신봉선, 김지민 등 수많은 후배들이 찾아와 조문했다. 

장지는 고인이 생전 터를 잡고 생활했던 전북 남원 인월면으로, 고인의 뜻에 따라 수목장으로 안치된다.

전유성은 1969년 TBC '쑈쑈쑈'의 방송 작가로 데뷔했으며, 희극인이나 코미디언이라고 불리던 시대에 '개그맨'이라는 단어를 처음으로 사용한 '1호 개그맨'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는 2019년 데뷔 50주년을 맞아 전국 투어 공연을 펼치는 등 활발히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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