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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왕 루이' 서인국X남지현의 유쾌한 로코…관전 포인트 [수목극 대전 ③]

작성일: 2016.09.21 10:40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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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쇼핑왕 루이' 포스터. 제공|MBC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가 오늘(2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쇼핑왕 루이'는 복잡한 소비의 도시, 서울 한복판에 떨어진 온실 기억상실남 '쇼핑왕 루이'와 오대산 날다람쥐 넷맹녀 '고복실'의 파란만장 서바이벌 로맨틱 코미디다. 배우 서인국과 남지현을 비롯해 윤상현, 임세미, 오대환 등이 출연한다.

새로운 판이 시작하는 수목극 대전에 야심하게 출사표를 던진 '쇼핑왕 루이'의 관전 포인트를 살펴봤다.

먼저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최적화 된 배우 서인국과 데뷔 13년차로 뛰어난 연기력을 지닌 남지현의 만남이다.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가수로 데뷔했지만,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그 연기력을 인정받아 현재는 연기자에 더 어울리는 듯 한 서인국은 전작들을 통해 '로코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그가 지금까지 보여줬던 믿을만한 로코 연기가 아역 배우로 시작해 대중들에게 믿음을 주는 배우로 성장한 남지현을 만났을 때 어떤 시너지가 날 지 기대가 모인다.

대본의 힘도 무시할 수 없다. 최근 성공한 작품을 살펴보면 배우들의 연기력도 있겠지만, 탄탄한 대본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쇼핑왕 루이'는 방송콘텐츠진흥재단 드라마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오지영 작가가 집필을 맡아 기대감을 높인다. 로맨틱 코미디라는 장르의 특성상 캐릭터들의 대사와 달콤한 상황에 감정을 이입하는 시청자들이 많을 터. 필력을 인정받은 오지영 작가의 손에서 어떤 명대사와 상황이 탄생할지 기대해 볼 만 하다.

마지막으로 유쾌 발랄한 스토리와 인물들의 성장에서 느낄 수 있는 따뜻한 감동을 들 수 있다. 할머니의 과잉보호를 받으며 외롭게 자란 온실 속 화초남 루이와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강원도 산골에서 가족의 생계를 위해 약초와 산나물을 캐러 다니는 고복실의 도시서민문화 적응기라는 재밌는 설정과 루이와 고복실의 유쾌한 로맨스, 두 사람의 성장으로 인한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렇듯 '쇼핑왕 루이'는 단순한 로맨틱 코미디로 쉽게 선택할 수 있는 작품이다. 그 안에서 벌어질 다양한 상황과 배우들의 연기력이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21일 오후 10시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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