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 7개” 김세영, LPGA BMW 챔피언십 2R 단독 선두...5년 만의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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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윤서영 기자] 김세영이 안방 무대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30만달러) 2라운드에서도 흔들림 없는 샷 감각을 선보이며 단독 1위를 질주했다.
김세영은 17일 전남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파72·6천785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합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 합계 16언더파 128타로 2위 브룩 매슈스(미국·15언더파 129타)를 한 타 차로 따돌렸다.
이날 김세영은 초반 보기를 범하며 주춤했지만, 6번 홀부터 8번 홀까지 3연속 버디로 분위기를 바꿨다.
후반에도 10번(파4)·12번(파5)·14(파4)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했고, 특히 14번 홀에서는 긴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두 팔을 번쩍 들어 올렸다.
LPGA 통산 12승을 기록 중인 김세영은 2020년 펠리컨 챔피언십 이후 5년 만의 우승을 노린다.
1라운드에서 단독 2위에 올랐던 김효주는 이날 4언더파 68타를 치면서 중간 합계 13언더파 131타로 일본의 다케다 리오, 하타오카 나사와 공동 3위로 밀렸다.
최혜진은 6언더파 66타를 몰아치며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전날 22위에서 공동 6위로 도약했다.
임진희는 9언더파 135타로 공동 11위, 신성고에 재학 중인 아마추어 오수민은 8언더파 136타로 김아림, 이소미와 함께 공동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윤이나는 이날 5타를 줄이면서 6언더파 138타로 공동 28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유해란도 6언더파 138타를 적어냈다.
출산과 육아로 약 2년간 휴식을 취했던 최운정은 5언더파 139타로 안나린과 함께 공동 36위를 이뤘다.
지은희와 신지은은 4언더파 140타로 공동 46위, 박성현과 이미향, 고진영은 3언더파 141타 공동 5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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