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윤정희 "이창동 감독 '시' 같은 작품 있다면 언제든 스크린 복귀"

작성일: 2016.09.22 15:39 이은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영화 '시' 스틸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배우 윤정희가 스크린 복귀에 대한 가능성을 언급했다.

22일 오후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시네마테크KOFA에서는 ‘스크린, 윤정희라는 색채로 물들다’의 주인공인 배우 윤정희의 공동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윤정희는 2010년 영화 ‘시’ 이후 차기작에 대해 “사실 내가 한국에서 작품을 기다린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무리가 있다. 결혼생활을 해야하고, 남편에게 충실해야 한다”면서도 “’시’ 같은 작품이 있으면 출연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내 나이 또래의 인생 고민을 그리는 작품도 좋고, 거기에 러브신도 있었으면 좋다. 좋은 시나리오와 좋은 스태프만 있다면 언제든 작품에 출연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윤정희 특별전인 ‘스크린, 윤정희라는 색채로 물들다’는 지난 1967년 강대진 감독의 ‘청춘극장’으로 데뷔해 50년 동안 연기자로 살아온 윤정희의 대표작 20편이 상영된다. 22일 데뷔작 상영을 시작으로 내달 2일까지 진행되며, 모든 상영작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윤정희는 문희, 남정임과 함께 1960년대 여배우 트로이카 붐을 일으켰던 배우로, ‘청춘극장’으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이듬해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신인상을 거머쥐었으며, 대중적인 인기와 함께 임권택, 이만희, 신상옥 등 당대 영화계를 이끌었던 거장 감독들과 호흡을 맞추며 배우로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