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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가는 길' 신성록-김환희, 역대급 부녀 케미 예고

작성일: 2016.09.22 18:02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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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공항가는 길' 스틸. 제공|스튜디오 드래곤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공항가는 길' 신성록과 김환희가 역대급 부녀 탄생을 예고했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극본 이숙연, 연출 김철규)은 섬세하고 풍성한 감성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극히 현실적인 캐릭터, 캐릭터의 입체성을 살린 배우들의 열연 등이 극의 몰입도를 끌어 올렸다.

'공항가는 길' 속 인물들은 저마다 다른 색을 내면서도, 스토리에 완벽히 녹아 들며 조화를 이뤘다. 최수아(김하늘 분), 서도우(이상윤 분), 송미진(최여진 분), 김혜원(장희진 분) 등 인물들이 극의 감정선을 깊이 있게 만들어냈다면, 몇몇 인물들은 의외의 면모를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대표적인 캐릭터가 박진석(신성록 분)과 박효은(김환희 분) 부녀다.

극중 박진석은 아내 최수아에게는 조금 어려운 남편이다. '시드니의 신사'로 불리는 파일럿이지만, 집에서는 답답한 남자 인 것. 하지만 딸과 함께일때 보여준 모습은 유쾌한 코드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아역배우 김환희의 능청스러운 연기도 한 몫 했다.

이런 가운데 22일 '공항가는 길' 제작진은 다시 한 번 박진석, 박효은 부녀의 케미가 돋보이는 현장 스틸을 공개해 역대급 부녀 탄생을 예고한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진석, 박효은 부녀는 함께 축구장을 찾았다. 여타의 드라마 속 부녀처럼 다정하거나 살뜰히 챙기는 모습이 아닌, 골대 앞에 서 있는 딸을 향해 골 세리머니를 하는가 하면, 골문 앞에 주저 앉아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고 있다. 박효은 역시 한쪽 손을 번쩍 들고 장난을 치거나, 골대 앞에서 펑펑 울고 있다. 두 사람의 모습은 정말 부녀처럼 닮아 있어 눈길을 끈다.

드라마 관계자는 "신성록, 김환희 두 사람은 실제 촬영장에서도 때로는 다정하게, 때로는 유쾌하게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존재감도 케미도 역대급인 진석, 효은 부녀의 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공항가는 길’은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보여줄 감성멜로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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