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현장] "퇴장으로 계획 어긋난 부분 있었어" 노상래의 진한 아쉬움 "이동경 활용 방안도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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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안양, 장하준 기자] 아쉬움 가득한 한 판이었다. 퇴장에 대한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울산HD는 1일 오후 4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파이널B 35라운드에서 FC안양에 1-3으로 패했다. 울산은 고승범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으나 이후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역전을 허용했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울산의 노상래 감독대행은 "일단 95분을 봤을 때 저희가 준비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 이런 저런 상황이 나오다 보니 계획에 어긋난 부분이 있었다. 많이 아쉽다"라며 경기 소감을 전했다.
퇴장 변수에 대해서는 "어떻게 말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경기를 하다 보면 그런 상황이 나올 수 있고, 퇴장이 나오다보니 아쉬웠다. 판정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하는 것은 아니다. 계획되지 않은 상황이 발생했기 때문에 오늘 경기는 많이 아쉽다. 선수들도 열심히 안 한 것이 아니다. 열심히 하려는 마음이 있다. 그냥 좀 아쉽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교체 명단에서 출발한 말컹에 대해서는 "저희가 훈련하면서 준비했던 것은 전체적인 선수들이 같이 하는 거에 있어 비중을 두고 있었는데, 수비하는 입장에서 조금 저희가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그래도 오늘은 공중볼 따 주고 경합을 해줬는데, 경기 감각적인 부분을 끌어올려야 한다. 오늘 경기는 15분 정도 소화했는데 다음에 더 많은 시간을 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총평했다.
이동경의 활약에 대한 질문에는 "이동경은 적극적으로 공격도 하고 수비도 했다. 최선을 다해줬다고 생각한다. 다만 선수들과 합을 맞출 수 있는 시간들이 부족했다. 최전방에서는 허율도 준비하고 있었지만, 이동경 활용 방안을 생각했다. 초반에는 경기적인 측면에서 상황을 지켜봐야 했는데, 실점을 하고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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