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 김영우 "팀워크 잘 활용" Vs 덕수고 정현우 "똘똘 뭉쳐 싸웠으면" 이마트노브랜드배 강력 우승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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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올해 고교 야구 왕중왕을 가리는 무대가 시작된다.
신세계 그룹의 아마 야구 활성화 프로젝트 중 하나로 스포티비(SPOTV)가 생중계로 동참하는 'SPOTV와 함께하는 2025 이마트노브랜드배 챔피언십'이 21~23일 서울 목동 야구장에서 열린다.
고등부, 일반부, 고교동창부로 세분해 치러진다. 고등부는 올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주관, 스포티비가 고교야구 시리즈로 노출했던 전국 대회인 신세계 이마트배, 황금사자기, 청룡기, 봉황대기, 대통령배 우승팀들이 출전한다.
대회 우승팀의 면면도 화려하다. 서울고(신세계이마트배), 성남고(황금사자기), 덕수고(청룡기), 경남고(대통령배, 봉황대기)가 최강자 지휘 획득을 위해 이를 간다. 경남고-서울고, 성남고-덕수고가 7회까지 단판 승부를 펼쳐 결승 진출 팀과 우승을 가린다.
동문들의 지원 자격은 필수다. 경남고의 경우 2관왕으로 후배들에게 두 차례나 회식을 시켜주며 3천만 원에 근접한 비용을 지출했던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가 "우승 유전자가 있는 것 같다"라며 강력한 메시지를 던졌다.
성남고의 전설 중 한 명으로 41세 최고령 홀드왕 노경은(SSG랜더스)도 "우리 학교 교육처럼 '의에 살고 의에 죽자'라는 강한 정신력으로 경기를 잘 풀어나갈 것 같다"라는 응원을 던졌다.
다른 두 학교 선배가 그냥 있을 수 없었다. 정현우(키움 히어로즈)는 덕수고를 지원 사격했다.
정현우는 "대회에 나서는 모든 선수가 다치지 않고 좋은 기량을 발휘했으면 좋겠다"라며 입을 열었다.
무엇보다 자신이 학창 시절 좋은 성과를 냈었다며 "고교야구 전국 대회 최다 연승 기록도 있고 이마트배 2년 연속 우승했던 추억도 있다"라며 "덕수답게 모두 하나 되어 똘똘 뭉쳐 싸웠으면 한다"라며 단합을 요구했다.
엄준상, 박현민 등 이미 프로팀과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지켜보는 선수들이 키플레이어라는 정현우는 "덕수고가 무조건 우승할 것이다. 디테일한 야구가 엄청 큰 힘을 낼 것이다. 꼭 우승할 수 있을 것이다. 다치지 않고 늘 야구장에서 빛이 나는 선수들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올해 LG트윈스의 통합 우승에 기여한 김영우도 서울고에 기를 불어 넣었다. 그는 "홍보대사 선정으로 자부심을 느낀다. 서울고가 이번 대회 꼭 우승했으면 한다"라고 답했다.
기대감도 크다. 그는 "서울고가 가장 잘하는 팀워크를 잘 활용하면 무조건 우승할 것 같다. 잘하는 선수들이 모여 있어 전부 기대된다. 짜임새가 있고 선수 개개인의 기량도 좋아서 원래 하던 대로 하면 분명히 우승할 것이다"라며 긍정을 노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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