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스타 되기 어렵구나…메츠 니모, 거부권 포기하고 시미언과 맞트레이드로 텍사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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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스토브리그에서 대형 계약은 주로 구단 경영진이 모이는 윈터 미팅 이후 많이 나옵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퀄리파잉을 거절하고 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나온 김하성의 진로도 마찬가지.
하지만, 포지션 약점 보강이 급한 팀들은 빨리 불부터 꺼야 합니다.
MLB.COM은 주목할 소식을 전했습니다.
뉴욕 메츠와 텍사스 레인저스가 외야수 브랜든 니모와 2루수 마커스 시미언을 맞트레이드한다는 겁니다.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지만, 사실상 마무리 단계.
양 선수가 동의한 것으로 알려져 행정 절차만 거치면 유니폼을 바꿔 입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보통 구단 사이 합의에는 선수의 이적 거부권이 있습니다.
놀랍게도 니모는 거부권을 사용하지 않았고, 시미언은 이 조항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급니다.
2016년 메츠를 통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니모는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스타.
올해도 25홈런 92타점을 기록하며 후안 소토 이상의 영양가를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텍사스가 약점은 타선을 보강하기 위해 니모를 점찍었고, 메츠도 수비 부실을 지우려 시미언을 내세웠습니다.
데이비드 스턴스 메츠 운영 부문 사장이 수비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말을 실천한 겁니다.
자본의 영향이 큰 시대에 프랜차이즈 스타가 충성을 맹세해도 의리를 지키는 것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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