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홈런공, 약 4억 원에 낙찰…WS 7차전 결승 홈런 공보다 비싸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에서 오타니 쇼헤이의 홈런 공이 27만 달러에 낙찰됐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본부를 두고 있는 SCP 옥션은 LA 다저스 관련 품목 네 점이 90만 달러운 금액에 낙찰됐다고 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선발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한 오타니는 1회 리드오프로 나와 홈런을 쏘아올리더니 4회, 그리고 7회 홈런을 추가했다.
오타니는 포스트시즌에서만 세 번째 리드오프 홈런을 친 두 번째 선수가 됐다. 1978년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뉴욕 양키스 소속이었던 조지 브렛 다음이다.
이어 4회 멀티 홈런으로 메이저리그 역사상 투수로 등판해 처음으로 홈런 두 개를 터뜨린 선수가 됐다.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 미겔 로하스가 친 동점 홈런 공은 15만6000달러에, 같은 경기에서 윌 스미스의 결승 홈런 공은 16만8000달러에 판매됐다.
같은 경매에서, 오타니가 지난해 50홈런·50도루 MVP 시즌 동안 사용한 배트 한 자루가 출품됐다. 'PSA Photo Match'를 통해 8월 말~9월 초 12경기 구간에서의 오타니가 5개의 홈런을 친 배트가 맞다는 것이 확인된 이 배트는 프리미엄 포함 30만 달러에 팔렸다.
오타니의 첫 100만 달러 카드 판매는 지난 3월에 있었다. 오타니의 역대 최초 50홈런 50도루를 기념한 야구 카드다.
2024년 9월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1경기에 49호, 50호, 51호 홈런과 50호, 51호 도루를 동시에 달성할 때 입었던 바지와 배팅 장갑 등을 카드로 제작했다. 사인까지 담긴 이 카드에 한 수집가가 106만7000달러를 지불했다.
한편 대만 투자회사 UC Capital이 지난해 10월 439만달러에 구매해 역대 가장 비싼 야구공이 된 오타니의 50홈런 50도루를 달성한 홈런 공은 여전히 소유권 분쟁 중이다.
초기 주장자 중 한 명의 이름 수정 문제를 포함한 소송은 현재 플로리다 제11순회 법원에서 진행 중이며, 1월 13일에 심리가 예정되어 있다.
관련 추천 기사
메이저리그 관련 기사
-
다저스 월드시리즈 진출도 장담 못한다…창단 최초 100승 감격 "많은 선수들이 희생했다"
2026-09-25
-
'5안타 5득점' 김혜성 우승 청부사인가? 작년엔 WS 트로피 들어올리더니, 올해는 트리플A '왕좌' 올랐다
2026-09-25
-
컵스가 1572억 선사한 이유 었었네! PCA 40-40 클럽 가입→ML 역대 7번째 위업 "나도 원했다" 감격
2026-09-25
-
'무릎 꿇은 애틀랜타' 로버츠 함박미소 짓겠네…가만히 있던 다저스 NLDS 직행 확정
2026-09-25
-
465억 타자, 고작 타율 0.204→근데 단장은 폭풍 칭찬 왜?…"무라카미는 특별한 존재"
2026-09-25
-
김혜성 때문에 트레이드→트레이드 인생 꼬였다…0경기 출장 날벼락 "내년엔 마이너 계약할수도" 충격 전망
2026-09-25
추천 콘텐츠
-
와일드카드인데 '결장 또 결장' 양현준, 이유 있었다..."햄스트링 쪽 부상, 4강과 결승 출전 목표"
2026-09-26
-
[나고야 NOW] “국내 1등이 아시아 4등이었다”…비웨사가 AG서 깨달은 조엘진의 의미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의 환희, 48세의 첫 AG 도전…태극 사수들의 특별한 하루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 꼭 따고 싶었는데…” 첫 AG 4위 조엘진, 0.06초 차 4위에 울컥
2026-09-25
-
'남자 축구 4강행' 이민성 감독 "이영준, 늦게 온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중원 조합 바꿨을 때 문제 발생했어"
2026-09-25
-
'4강 한일전 성사!' 여자 축구, '윤수정 해트트릭' 8년 만의 4강 진출 쾌거!...우즈벡 상대 6-3 대승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