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WSH전 앞서가는 2점 홈런…亞 내야수 최초 20홈런(3보)
작성일: 2016.09.26 05:49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팀이 0-3으로 뒤진 1회말 무사 만루에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워싱턴 선발투수 A.J. 콜을 상대로 1타점 중전 안타를 뽑았다. 팀이 2-3으로 추격한 이어지는 1회말 1사 1, 3루에는 조디 머서의 포수 파울 플라이 때 2루 진루를 시도했고 워싱턴 포수 호세 로바톤이 강정호를 잡기 위해 2루로 송구했다. 3루 주자 앤드류 맥커친이 그 사이에 홈을 밟아 팀이 3-3 동점을 만드는데 힘을 보탰다. 강정호는 2루에서 살았으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하지는 못했다.
3회초 워싱턴 브라이스 하퍼가 우익 선상으로 흐르는 3루타를 쳤다. 하퍼가 2루를 지나 3루에 들어오는 과정에서 3루수 강정호가 공이 오는 듯한 속임수를 펼쳤다. 걸어서 3루를 밟으려다가 놀란 하퍼는 3루로 슬라이딩했고 슬라이딩 과정에서 손가락을 부상했다.
3회말 팀이 3-4로 뒤진 가운데 강정호가 타석에 들어섰다. 워싱턴 선발투수 콜은 강정호를 향해 위협구를 던졌다. 강정호가 맞지는 않았고 주심은 콜에게 퇴장을 명령했다. 두 팀의 더그아웃은 설전이 오가며 뜨거워졌고 벤치클리어링으로 이어졌다. 콜이 퇴장한 가운데 강정호는 바뀐 투수 라파엘 마틴을 맞아 삼진을 기록했다.
5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는 1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5-5 동점인 7회말 2사 1루에 네 번째 타석을 맞은 강정호는 워싱턴 투수 코다 글로버를 상대로 좌월 2점 홈런을 터뜨리며 팀에 7-5 리드를 안겼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다저스 日 161km 괴물투수는 억울하다…대체 920억 거포가 수비를 어떻게 했길래, 사령탑도 "아쉬운 장면" 꼬집었을까
2026-08-20
-
KBO 떠나기 싫어 했는데, 두산 방출이 신의 한 수? ML에서 존재감 폭발→2경기 연속 안타라니
2026-08-20
-
前 KIA 타자, 미국 무대에서 역사를 창조하고 있다니… 설마 내년 한국에 돌아올까
2026-08-20
-
160km 던지던 CY 괴물 도대체 어디갔나…며칠을 쉬었는데 4⅓이닝 강판, 사라진 구속→의문 커진다
2026-08-20
-
다저스 또 스스로 경기 망칠뻔 했다…연장 10회서 천신만고 끝에 승승승, 사사키 161km 역투→베츠 3안타 폭발
2026-08-20
-
김혜성 또 넘겼다, 초구 밀어서 담장 밖으로 '마이너 3호포'…글래스나우 재활경기 9K에도 패전
2026-08-20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