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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고 이광종 감독, 한국 축구 위해 헌신하신 귀중한 분"

작성일: 2016.09.26 10:45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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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광종 전 감독 ⓒ대한축구협회
급성 백혈병으로 투병하던 이광종 전 올림픽 축구 대표팀 감독이 별세했다. 향년 52세.

26일 대한축구협회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3·4차전에 나설 23인 명단 발표하는 자리에서 "이광종 감독이 이날 오전 별세했다"고 밝혔다.

이 전 감독은 2000년 대한축구협회 유소년 시스템 출범과 함께 1기 유소년 전임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유소년 축구 전문가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한국에 28년 만의 금메달을 안겼다. 

이 전 감독 별세 소식에 울리 슈틸리케(61) 축구 대표 팀 감독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이광종 감독님뿐만 아니라 감독님 주변 가족과 지인분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슈틸리케 감독은 "개인적으로 이광종 감독과 친분이 두텁지는 못했지만, 한국 축구를 위해 헌신하신 분으로 들었다"며 "귀중한 분을 보내드려야 해서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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